현대트랜스리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구매 절차를 간소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등 변화하는 북미 운송 시장의 요구에 맞춘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XCIENT 수소전기트럭(사진)은 세계 최초로 양산된 수소 기반 대형 상용트럭으로,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기술력과 상용 운송 혁신을 상징한다. 현대차는 2020년 글로벌 출시 이후 전 세계에 3500대 이상의 수소전기 상용차를 공급했고, 이 중 XCIENT 대형 트럭 및 다양한 버스 모델은 250대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내에서는 캘리포니아주 'NorCAL ZERO 프로젝트'를 통해 30대,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TAG 프로그램'을 통해 5대 등 총 35대가 운행 중이다. 또한,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출범에 맞춰선 21대의 XCIENT 트럭이 추가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