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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추운 바닷가에서도 인형 미모..러블리한 보험 살인마라니 "촬영 중"

OSEN

2025.11.0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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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최이정 기자] 배우 강예원이 차기작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강예원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예원은 바닷가 절벽을 배경으로 촬영 준비 중인 모습이다. 핑크빛 의상 위로 체크무늬 담요를 두르고 추위를 견디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붉은 노을이 물든 바다와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결이 어우러지며, 마치 한 장의 영화 포스터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강예원은 섬세한 감정 연기와 특유의 따뜻한 존재감으로 또 한 번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예원은 최근 영화 ‘내 섬에서 당장 나가!’로 반가운 차기작 소식을 전했다. 영화 ‘내 섬에서 당장 나가!’(감독 이용석)는 할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의문의 섬 ‘영귀도’를 찾은 주인공이 겪는 살인사건과, 섬을 지배하는 살인마들로부터 탈출을 시도하는 과정을 그린 아일랜드 코믹 액션이다. 10월 촬영을 시작해 해외 유수 영화제 출품을 거쳐 국내외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극 중 강예원은 보험 살인마 ‘한애리’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애리’는 부동산 재벌 오회장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재혼에 성공한 뒤, 영귀도에서 그를 사고사로 위장해 재산을 노리는 인물. 강예원은 오직 돈을 위해서라면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냉혹한 살인마이자, 예측 불가한 코믹한 매력을 동시에 지닌 캐릭터를 연기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약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강예원이 보험살인마 ‘한애리’로 분해 잔혹하면서도 코믹한 연기를 선보인다.

/[email protected]

[사진] 강예원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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