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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연하 공무원♥’ 곽튜브, 신혼여행도 못 갔다 “휴가 뒤로 미뤄” [핫피플]

OSEN

2025.11.02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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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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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새신랑' 곽튜브가 아내와의 달달한 면모를 자랑했다.

2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에서는 '대식좌' 곽튜브와 '소식좌' 주우재가 출연했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건 촬영일 기준 결혼 이틀이 채 안 된 ‘새신랑’ 곽튜브 였다.  지난달 결혼식을 올린 그의 결혼식에는 축가 다비치 사회 전현무 초특급 하객 총출동한 바. 이에 안정환은 “지금 신혼 여행지에 가 있을 때 아니냐”라며 의문을 가졌다.

이에 곽튜브는 “제가 살면서 가장 나오고 싶었던 프로를 안 나올 수 없었다”라며 “제가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에서 근무했었는데, 거기는 한인분이 50명이었다. 한식당이 없어서 요리를 해야했는데, 그때 매주 냉부를 봤고, 유일한 낙이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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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안정환은 “그래도 신혼여행가지”라고 걱정했고, “아내도 동의한 것이냐”라는 김성주의 물음에 곽튜브는 “와이프도 사실 직장인이라. 휴가를 좀 뒤로 냈다”라고 답했다.

신혼부부의 호칭도 들을 수 있었다. 곽튜브는 아내의 호칭에 대해 “그냥 이름 부른다”라면서도 “아내는 연애때부터 저를 ‘애기’라고 부른다. 제 입으로 말하기 좀 그렇다”라며 신혼부부의 풋풋한 면모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곽튜브는 결혼에 이어 겹경사를 맞이했다. 곧 아빠도 된다고. 곽튜브는 아이 성별에 대해, “아들이다. 사실 모든 사람이 걱정했다.  첫딸은 아빠 닮는다고 해서. 딸일 까봐. 무수한 걱정을 많이 받았다. 주변에서 너무 걱정했는데, 아들은 엄마 닮는다해서 다행”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달 11일 5살 연하의 공무원과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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