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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양세찬 짝사랑 고백.."코빅 MT때 선물줬는데..잘 안됐다"(시골마을2)

OSEN

2025.11.04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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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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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시골마을 이장우2' 박나래가 과거 양세찬을 짝사랑했던 경험담을 고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시골마을 이장우2' 마지막 회에서는 강화도 최고 보물 한상을 차리기 위한 이장우의 노력이 공개됐다.

이장우는 새로 만든 메뉴를 들고 절친 박나래를 찾아갔고, "이번에는 강화도로 갔고 메뉴도 정리가 됐다. 강화도가 가까운데 먹을 게 너무 많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강화도는 아침에 오다 보면 찰옥수수 하고 고구마를 판다"며 "내가 예전에 술 취해서 옛날에 세찬이를 좋아할 때가 있었다. '코빅' MT갈 때 잘 세찬이한테 잘 보이려고 군대 말년 휴가 나온 애한테 고구마 두 박스를 선물로 줬다. 근데 잘 안 됐다. 고구마처럼 전개가 안 좋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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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구해줘 홈즈'에서도 양세찬을 짝사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양세찬이 술에 취한 나를 업어줬다. 순간 ’이게 사랑이구나~'라고 느꼈다"고 밝혓다. 이에 양세찬은 "그때 이용진이 날 지켜줬다. 이용진이 박나래에게 ’세형이 동생이니까 건들이지 마라'라고 경고해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양세형을 불러 동생 양세찬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려고 했는데, 양세형이 먼저 '나 좋아하면 안 된다'고 말해 '0고백 1차임'을 당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시골마을 이장우2' 방송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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