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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정도 AI시대"…우석대, 전 직원 AI 교육 강화

OSEN

2025.11.0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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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육행정의 혁신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역량 강화 교육’을 5일부터 3회에 걸쳐 진행한다. / 우석대

우석대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육행정의 혁신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역량 강화 교육’을 5일부터 3회에 걸쳐 진행한다. / 우석대


[OSEN=홍지수 기자] 우석대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육행정의 혁신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역량 강화 교육’을 5일부터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국가적 AI 혁신 흐름에 발맞춰 대학 직원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조직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교육은 5일 7~9급 직원을 대상으로 전주캠퍼스 문화관 4층 세미나실에서 ‘AI 시대, 리더십 역량도출 워크숍’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6일에는 4~6급과 팀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같은 장소에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마지막 교육은 21일 대학 본관 5층 우석홀에서 전 직급 직원을 대상으로 ‘AI 여는 스마트 행정 실무’라는 주제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은 챗GPT 등 생성형 AI 도구 실습 외에도 조직 내 역할 재정의와 리더십 행동 특성 도출, 세대 간 소통 역량 강화 등 AI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다루고 있다.

박노준 총장은 “AI 시대에 발맞춘 교육행정의 혁신은 대학 경쟁력의 핵심이다”라며 “단순한 기술 활용을 넘어, 직원들이 AI를 통해 행정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학교는 구성원 전반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며, 스마트 행정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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