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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만두 별명→어머나 모두 싫었다..."대기실 밖 안 나가" 깜짝 ('라디오스타') [순간포착]
OSEN
2025.11.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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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라디오스타’ 안소희가 과거 활동 시절 낯가림이 심하고 표정 변화가 없던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진영, 안소희, 붐, 권진아가 출연하는 'JYPick 읏 짜!' 특집으로 꾸며졌다.
안소희는 "많이 밝아진 것 같다"는 주변의 말에 과거에는 낯을 많이 가리고, 말수도 없고, 표정도 잘 드러내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특히 녹화 중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어떠냐", "웃어"라는 말이었다고 밝혀 당시의 어려움을 짐작게 했다.
안소희는 자신이 활동했던 원더걸스 시절 복고 콘셉트에 대한 솔직한 심경도 공개했다. 그는 당시 멤버들 모두 복고 콘셉트를 싫어했다고 언급하며, 자신 역시 펑키한 머리와 복고 의상이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사진]OSEN DB.
이로 인해 멤버들 모두 대기실 밖으로도 나가지 않았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안소희는 당시 음악에 대해서도 "낯설어했다. 좋은 건지 싫은 건지 모르겠더라"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나아가 안소희는 히트곡인 '어머나' 활동도 하기 싫었고, 뮤직비디오의 원더우먼 콘셉트도 별로였으며, 볼이 통통해 얻었던 '만두' 별명까지 좋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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