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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두산家 5세’ ♥여친과 파리 럭셔리 데이트 목격..애정전선 굳건 [Oh!쎈 이슈]

OSEN

2025.11.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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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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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과 두산家 5세 박상효의 데이트 현장이 한 외국인 팬을 통해 공개된 가운데,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외국 팬은 프랑스 파리의 한 럭셔리 시계 브랜드 매장에서 쇼핑을 하고 나오는 이강인과 여자친구 박상효의 모습을 촬영해 SNS로 공개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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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서는 두 사람이 명품 시계 매장에서 쇼핑을 마친 뒤 다정하게 걸어나오다가 사진을 찍는 팬을 발견한 뒤 살짝 거리를 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걷다가, 이강인이 팬을 신경 쓰지 않고 박상효에 다가가 나란히 차로 이동했다.

보디가드의 에스코트를 받아 이강인의 페라리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이강인은 팬에 손짓으로 인사를 하면서도 혹시나 연인이 불편함을 느낄까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 

이후 직접 조수석의 문을 열여주고 차량에 앉을 때까지 지켜봤고, 이강인 역시 보디가드가 열어준 운전석 문으로 들어가 운전을 하고 해당 공간을 떠났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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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과 박상효의 열애설은 지난해 처음 불거졌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파리에서 처음 만났으며, 두 사람의 만남에는 이강인의 친누나가 있다고 전해졌다. 이강인 친누나가 파리 한인 모임에서 대학원에 다니는 박상효를 알게 됐고, 이후 이강인과 박상효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1999년생인 박상효는 박진원 두산밥캣코리아 부회장의 딸로, 이강인보다는 2살이 많다. 박진원은 박용성 두산그룹 7대 회장의 장남이다. 박상효는 코넬대를 졸업하고 현재 프랑스에서 대학원 과정을 밟고 있다.

당시 이강인 측은 열애설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이미 지인들 사이에서 공식 커플로 통하고 있다. 이강인의 절친들도 박상효의 SNS를 팔로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고, 지난해 6월 이강인과 박상효, 이강인의 친누나는 잠실 야구장을 찾아 응원하기도 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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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지난 5월에는 이강인이 속한 파리 생제르맹이 ‘프랑스컵’ 결승전에서 우승한 뒤 가족들과 함께 축하를 나누는 우승 세레머니 현장에 박상효가 목격돼 화제를 모았다. 

또 비슷한 시기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테니스 메이저 대화 프랑스오픈 관중석에서도 두 사람이 얼굴을 드러내면서 사실상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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