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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차분+고요' 사유에 잠기다…잔잔한 여운

OSEN

2025.11.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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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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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가수 규현이 깊어진 겨울 감성을 예고했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규현의 EP 'The Classic(더 클래식)'의 Still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차분한 분위기 속 규현은 깊은 사유에 잠긴 모습이다. 고요히 빛을 머금은 규현의 얼굴에는 부드러움과 견고함이 공존한다. 규현은 절제된 움직임만으로 내면의 깊이를 정교하게 표현해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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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규현은 앞선 Reminiscence 버전 콘셉트 포토를 통해 클래식한 무드로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보여줬다면, Still 버전 콘셉트 포토를 통해서는 섬세한 감정의 결을 포착하며 새 EP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The Classic'은 규현이 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규 앨범 'COLORS' 이후 약 1년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다. 규현은 '발라드 정공법'을 내세워 장르가 지닌 깊이와 본질을 되새길 전망이다. 발라더로서 규현의 구심점을 되짚으며, 본격 겨울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규현의 EP 'The Classic'은 오는 20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사진]안테나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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