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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입동’ 날씨는 가을… 낮 포근·밤 쌀쌀

중앙일보

2025.11.05 17:17 2025.11.06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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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6 오후 5:00
‘입동’ 날씨는 가을… 낮 포근·밤 쌀쌀
6일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억새밭 사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절기상 겨울이 시작하는 입동(立冬)이자 금요일인 7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동해안에는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고, 내륙은 새벽부터 짙은 안개가 끼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예보됐다. 낮에는 포근하지만 밤에는 쌀쌀하겠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 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예상된다.

변선구 기자
변선구 기자

■ 2025.11.06 오후 3:00
완연한 가을빛… 곱게 물든 단풍
낮 기온이 20도 안팎에 머물며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6일 서울 상암동 난지천공원 단풍나무가 곱게 물들고 있다. 단풍은 나뭇잎 속 엽록소가 분해되면서 적색과 황색 색소가 드러나는 현상이다. 날씨가 맑고 강수량이 적당하면 단풍은 선명하고 빠르게 번지지만 흐린 날이 이어져 일조량이 부족하면 색이 탁해질 수 있다.

변선구 기자

■ 2025.11.06 오후 2:00
‘일할 기회 다시 한 번’… 중장년 채용박람회
6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고양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에서 한 구직자가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반도체, 의료바이오, 식품 제조, 물류·운수, 방송·전시기획 등 35개 기업이 참여해 149명 채용을 위한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장진영 기자

■ 2025.11.06 오후 1:40
‘아들아 힘내’… 수능 D-7, 막바지 열공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일주일 앞둔 6일 서울 광진구 광남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수험생들이 막바지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올해 수능은 오는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 1310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3만1504명 증가한 55만4174명이다.

뉴시스

■ 2025.11.06 오후 1:30
수채화처럼 물든 거창 의동마을 은행나무길
6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의동마을 은행나무가 연노란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의동마을 은행나무길은 2011년 제1회 거창관광전국사진공모전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가을 사진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길이는 200m가 채 되지 않지만 샛노란 은행잎이 수채화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사진 거창군

■ 2025.11.06 오후 1:00
입동 앞둔 제설함 세척…겨울 채비 한창
절기 입동(立冬)을 하루 앞둔 6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청 자재창고에서 직원들이 겨울에 사용할 제설함을 세척하고 있다.

연합뉴스

■ 2025.11.06 오전 11:22
‘아파치 명사수’ 이대식·조명환 준위, 육군 탑 헬리건 선정
육군은 전투헬기 조종사 중 최고 사수를 뜻하는 ‘탑 헬리건(Top Heligun)’에 901항공대대 아파치 가디언(AH-64E) 조종사 이대식(왼쪽)·조명환 준위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사격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 준위와 조 준위가 개인사격 부문에서 최고 성적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 준위는 2004년 UH-60 조종사로 임관 후 2014년 아파치로 기종을 변경해 현재 교관으로 활동 중이다. 조 준위는 2019년 아파치 조종사로 선발돼 650시간의 비행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 육군

■ 2025.11.06 오전 10:40
천년 세월 머금은 반계리 은행나무 ‘황금빛 물결’
6일 강원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의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167호인 반계리 은행나무는 수령 1318년으로 추정되는 국내 최고령 은행나무로 높이 32m·둘레 16.27m에 달한다. 가을이면 황금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루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연합뉴스

■ 2025.11.06 오전 10:00
휠체어 타고 등돌린 이배용… 금거북이 선물엔 ‘묵묵부답’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휠체어를 탄 채 출석한 이 전 위원장은 ‘금거북이를 건넨 이유가 무엇이냐’, ‘공직 임용 청탁 목적의 선물이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 없이 조사실로 들어갔다. 이 전 위원장이 김 여사의 ‘매관매직’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팀에 출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지난달 13일과 20일 두 차례 참고인 출석 요구를 받았으나 발목 골절 수술 등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불출석했다. 이 전 위원장이 김 여사에게 건넨 금품의 대가성이 인정될 경우,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

강정현 기자
강정현 기자



김현동([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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