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 날씨는 가을… 낮 포근·밤 쌀쌀
6일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억새밭 사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절기상 겨울이 시작하는 입동(立冬)이자 금요일인 7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동해안에는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고, 내륙은 새벽부터 짙은 안개가 끼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예보됐다. 낮에는 포근하지만 밤에는 쌀쌀하겠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 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