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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웨이, ‘10kg 감량’ 현아 언급..“자책 SNS 안타까워, 굶으면 요요 온다”

OSEN

2025.11.0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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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웨이가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스타를 언급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5일 유투브 채널 ‘웨이랜드’에는 ‘K-Pop 다이어트 망한이유 +성공하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날 웨이는 “오늘은 약속한대로 다이어트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한다. 남녀노소 평생의 숙제이기 때문에 다룰 게 많다”며 “왜 다이어트가 평생의 숙제 같냐. 자꾸 실패하니까. 근데 실패하는 이유가 있다. 하지 말아야 할 걸 해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웨이는 “저는 K팝 산업에 있었기 때문에 여기는 모든 다이어트 그런 게 다 들어가 있다. 계약이 보통 7년이 제일 많은데, 우리는 상품으로서 가치가 평가되기 때문에 짜내는 잘못된 다이어트를 시키면서 방법적인 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웨이는 최근 솔로로 데뷔한 우주소녀 다영을 언급하며 “너무 예쁘게 복근 만드셨더라고요. 저도 자극이 됐다. 너무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단기간에 12kg를 뺐다더라. 근데 조금 안타까웠던 게 굶으면서 뺐대. 심으뜸 님 유튜브에 나와서 운동을 하는데 진짜 스쿼트 하나도 너무 힘들어 보이는 거야”라고 말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웨이는 “이렇게 하면 요요는 반드시 따라올 수밖에 없고, 운동을 조금 더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복근은 사실 내 안에 근육은 만들 수 있어도 내 안에 지방이 덮고 있으면 절대 안 보인다. 그래서 복근이 보이는 최고의 방법은 굶고 안 먹고 말라지면 무조건 복근은 나온다”고 전했다.

또한 웨이는 현아의 SNS를 거론한 뒤 “현아님 최근에 살 찌셨잖아. 인스타에 그거에 막 빠지셔서 본인 사진을 올린 다음에 ‘너 뼈말라였잖아’ 나 그거 보고 너무 안타까웠다”면서 “본인 자신을 자책하면서 올리셨더라고. 저는 ‘뼈말라였잖아.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자’ 마음 먹었으면 괜찮아요. 근데 ‘많이 X먹었잖아’ 이렇게 올리셨더라”고 안타까워했다.

웨이는 “적당히 먹으면 선순환이 된다. 근데 왜 ‘X먹’이라는 단어를 쓰셨겠냐. 보상심리다. 다시 굶자. 너 많이 먹었잖아 그러면 또 (요요가) 온다고. 1년 뒤에 또 많이 먹었잖아 그런다”라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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