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반대 여론’ 이긴 신지♥문원..입 닦아주며 꿀 '뚝뚝' 데이트 (어떠신지)

[사진]OSEN DB.

[OSEN=유수연 기자] 신지-문원 부부가 알콩달콩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서는 "도파민 팡팡 터지는 8회말 역전극 보고 왔습니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경기 관람 전 간장게장집을 찾은 신지-문원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신지는 "협찬 아니고, 정말로 간장게장이 먹고 싶어서 왔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이 "대하 좋아하냐, 간장게장 좋아하냐"라고 묻자, 신지는 "어렵다. 그래도 나는 게"라고 선택했다. 그러자 문원은 "저는 방어"라고 이야기 했고, 이를 지켜보던 신지는 "방출한다?"라며 살벌하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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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먹방을 이어간 가운데, 신지는 식사 중 문원의 입가에 뭍은 양념을 닦아주는 등, 스윗한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후 대전을 찾은 신지는 한화와 LG 3차전 경기를 관람한 가운데, 이은형-강재준 부부와 마주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지는 지난 6월, 7살 연하의 가수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문원의 과거 결혼 이력과 자녀 존재가 알려지며 일시적인 논란이 일었지만, 신지는 “함께 믿고 가는 사랑”이라며 굳건한 신뢰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이미 신혼집을 마련해 함께 생활 중이며,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를 통해 달달한 커플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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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