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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결혼 후 경사 터졌다.."올해 데뷔 30주년, 콘서트 감사" ('짐종국')

OSEN

2025.11.06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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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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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가수 김종국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The Originals’ 전국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5일 서울 공연에 이어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이번 무대는 팬들의 뜨거운 함성과 함께 30년 음악 인생을 기념하는 감동의 순간으로 채워졌다.이어 6일, '유산소 콘서트 (Feat. 차태현, 양세찬, 조나단, 쇼리, 마선호, 박민철 변호사'란 제목으로 유튜브를 게재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오랜 친구이자 배우 차태현, 예능 동료 양세찬, 래퍼 쇼리, 조나단, 마선호, 박민철 변호사 등 다채로운 게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김종국의 30년을 함께 축하했다.

김종국은 “1995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정말 많은 일이 있었지만, 이렇게 함께 웃고 노래할 수 있다는 게 무엇보다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응원해준 팬 여러분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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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 남자’, ‘사랑스러워’, ‘제자리 걸음’ 등 대표곡 무대가 이어질 때마다 객석은 떼창으로 하나가 되었고, 마지막까지 뜨거운 감동이 이어졌다.

함께 무대에 오른 쇼리는 “형이 몸이 좋지 않아 힘들다고 했는데도 끝까지 완벽하게 공연을 마쳤다. 진짜 대단하다”며 김종국의 열정을 응원했다. 실제로 김종국은 최근 컨디션 난조와 몸살 증세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강행하며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는 소식에 오히려 힘을 얻었다. 오늘을 시작으로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종국의 ‘The Originals’ 투어는 전국은 물론 해외 팬들까지 응원을 보낸 가운데, 데뷔 30년의 여정을 함께한 세대와 새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김종국은 “앞으로도 꾸준히, 진심으로 노래하겠다”며 팬들에게 오랜 인연의 감사 인사를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채널,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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