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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리, 딸 5천만 원 선물에 금보라 울컥 "며느리 삼을게"('옥문아들')

OSEN

2025.11.06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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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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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금보라가 자식 배틀에서 진 와중에 정애리의 딸의 참한 모습에 반했다.

6일 방영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금보라와 정애리가 등장했다. 금보라는 정애리보다 자신의 미모가 낫다며 장난스럽게 뻐기다가 자식 이야기가 나오자 부러움을 금치 못했다.

정애리는 “딸이 편지를 많이 쓴다. 날 존경한다고 말을 해줬다. 그리고 어릴 때부터 딸이 내가 촬영 갈 때마다 서로 주고받으며 편지를 썼다”, “딸에게 고맙다. 겉으로 보이기엔 이런저런 일이 있는데 그걸 이겨내주는 것 같아서,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어머니를 위해 5천만 원이란 큰 돈을 모아서 준 정애리의 딸. 정애리는 “딸이 대학교 졸업할 무렵에 나더러 고생했다고 카드도 주고, 꽃도 주고 그러더라. 그때는 사회 초년생이라 아이가 지폐를 종류별로 이어 붙여서 5천만 원을 만들더라. 이러고 몇 년 후에 오천만 원을 나에게 주더라”라면서 그 돈을 다시 모아뒀다고 말했다.

금보라는 “언니! 우리 집에 35살도 있고, 37살도 있어. 딸 우리 집으로 보내. 이런 애를 며느리로 들여야 되는데”라면서 "난 5천만 원 받으면 쓸 거야"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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