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엄마처럼 이혼할까 봐" 금보라, 아들들 독신 이유→동거 중인 막내아들도('옥문아들')[순간포착]

OSEN

2025.11.06 04:29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금보라가 아들들의 이야기를 꺼내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6일 방영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아이가 다섯인 배우 금보라가 등장했다. 금보라는 본인이 낳은 아들 셋, 재혼한 남편이 데리고 온 딸이 둘이었다. 금보라는 아들들에 대해 시큰둥했다. 주우재는 “그래도 감동 받은 선물이 없지 않냐”라고 물었다.

금보라는 “있긴 있었겠죠. 그런데 그렇게 기억에 남지 않았다는 건 감동이 아니었다는 거겠죠. 물론 군대 갔을 때 돈을 모아서 백만 원인가 주고, 길 가다 쇼핑하는데 옷 사고 싶어하니까 같이 사러 들어왔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애리 딸의 다정하고 지극 정성 효심을 듣고 부러워서 "나 며느리 달라"라며 간곡하게 말했다.

금보라는 “언니! 우리 집에 35살도 있고, 37살도 있어. 딸 우리 집으로 보내. 이런 애를 며느리로 들여야 되는데”라면서도 “우리 아들들은 왜 결혼 안 하냐고 물어보니 나처럼 이혼할까 봐 그렇다고 하더라. 또 아들이 하는 말이 ‘어떻게 결혼을 해. 서울에 집도 없고, 돈도 많이 못 벌고’라고 그러더라. 그런데 막내는 또 4년 째 동거 중이라서”라며 쿨하게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오세진([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