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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인할 상인가"…이정재, '수양대군' 분장하고 명동 뜬다 [핫피플]

OSEN

2025.11.06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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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스틸컷

'관상' 스틸컷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정재가 수양대군 분장을 하고 명동에 뜬다.

6일 tvN 드라마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에는 “저 임현준, 말한 건 지키는 사람입니다. 11월 22일 명동 COMING SOON”이라는 글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관상’에서 수양대군 역으로 열연핸 이정재의 모습이 ‘필구의 짠내일기’라는 팬카페 코너의 글로 제개된 내용이 담겼다.

앞서 이정재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첫 방송 전 출연한 ‘유퀴즈온더블럭’에서 “첫회 시청률 3% 돌파시 수양대군 분장으로 명동에서 사인회를 열겠다”고 공약을 건 바 있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배우와 정의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전쟁을 담은 드라마로, 지난 3일 첫 방송됐다. 이정재의 염원을 담아 첫 방송 시청률은 5.5%를 기록했다.

이정재는 자신이 내뱉은 말을 지키기 위해 오는 11월 22일, 명동에서 수양대군 분장으로 사인회를 열 예정이다. 수양대군은 이정재의 인생 캐릭터이기도 하며, 영화 속 등장신은 역대급으로 꼽히고 있어 많은 인파가 예상된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은 매주 월,화 밤 8시 5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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