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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경기 중 감독 돌연 사망…선수들은 주저앉아 오열했다
중앙일보
2025.11.06 06:41
2025.11.0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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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프로축구 경기 도중 감독이 심장마비로 돌연 숨지는 비극이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세르비아 1부 리그팀 FK 라드니치키 1923의 믈라덴 지조비치(45) 감독은 지난 3일 FK 믈라도스트 루차니와 경기하던 중 전반 22분쯤 벤치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의료진이 곧장 투입돼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그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라드니츠키 사령탑으로 부임한 지 열흘 만에 일어난 일이었다.
지조비치 감독이 병원으로 이송된 후 재개됐던 경기는 전반 종료 직전 전해진 비보로 완전히 중단됐다. 경기장 안에 있던 양 팀 선수와 심판 등은 충격에 빠져 황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일부 선수는 그라운드에 주저앉거나 드러누워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현장에 있던 라드니츠키 선수 메흐메드 코시치는 "감독님이 경기 직전부터 몸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며 "경기 전 식사 자리에서 생선을 거부할 만큼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조비치 감독의 사망에 라드니치키 구단은 공식 성명을 내고 "고인은 팀에서 짧은 시간을 보냈음에도 특유의 에너지, 프로 정신, 인간적 면모로 선수와 동료, 팬의 존경을 받았다"며 "지조비치의 가족과 친구들, 그를 아는 모든 이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추모했다.
세르비아 축구협회도 "지조비치는 헌신적인 지도자이자 존경받는 인물이었다"며 "그의 축구 사랑과 그가 남긴 발자취는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 팬들은 경기장 밖에서 헌화를 이어가는 등 추모의 뜻을 전하고 있다.
지조비치 감독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출신으로, 선수 시절 자국 국가대표로 두 차례 출전한 이력이 있다. 2017년 감독으로 전향한 뒤 세르비아 여러 구단을 이끌어왔다. 고인의 장례식은 오는 6일 치러질 예정이다.
김지혜(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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