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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최대 3인치 비 온다…이번 주말은 내내 고온 건조

Los Angeles

2025.11.06 21:06 2025.11.0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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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가 이번 주말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를 보인 뒤, 12일(수)부터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국립기상대(NWS)는 다음주 한두 차례 비구름이 남가주를 통과하며, 강수량은 최대 3인치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NWS측은 “13일과 14일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가장 높다”며 “본격적인 비 소식 전까지는 따뜻한 주말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NWS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9일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정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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