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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 10주년 기념행사

중앙일보

2025.11.0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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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는 지난 6일(목)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 1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케이워터운영관리㈜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경기도 해양수산과 김종배 과장 및 관계자, 케이워터운영관리(주) 우달식 사장 및 관계자, 해양레저업계 종사자, 강사진, 교육생, 유관기관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성장과 발자취를 함께 기념했다.

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약 1,80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실무 중심의 해양레저 전문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해왔다.

특히 선외기·선내기·FRP 선체 정비 등 현장에서 요구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취·창업 연계를 위한 기반도 꾸준히 확장해 왔다.

이러한 성과는 해양레저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는 데 의미 있는 발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주요 성과 공유, 유공자 포상, 교육생 사례 발표, 유관기관과 교육생의 네트워크 간담회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센터의 10년을 담은 백서 발간본과 홍보영상이 현장에서 공개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석자 간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김종배 경기도 해양수산과 과장은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는 지난 10년간 탄탄한 교육 기반과 산업 현장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해양레저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해왔다”며 “경기도 역시 해양레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달식 케이워터운영관리㈜ 사장은 “이번 10주년 행사는 해양레저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힘써온 모든 분들의 노고를 기리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과 교육 인프라 강화를 통해 센터의 역할과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는 이번 10주년을 계기로 교육과정의 실효성 제고와 관련 산업 연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내년도 교육 프로그램과 운영 일정은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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