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 광주청년일경험드림사업단)은 지난 11월 5일 광주광역시청 1층 시민홀에서 ‘2025 취업 멘토링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0여 명의 청년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 정책 지원을 중심으로 지역 청년을 위한 종합 일자리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청년과 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결하고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특히 광주광역시와 13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광주청년 일자리통 협약식’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
이어 ‘광주청년, 고민을 말하다’ 토크콘서트에서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직접 참석해 청년들과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명 유튜버 ‘인싸담당자 제이콥’ 복성현 대표가 특강 「꿈을 비즈니스처럼 설계하고 실행하는 법」을 통해 청년들에게 진로와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동기 부여를 제공했다.
청년과 현직자 간 멘토링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4개 분야(공공, 민간, 창업, 사회복지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청년들의 구체적인 진로 설정과 취업 전략 수립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진로타로·퍼스널컬러·소원팔찌 체험이 가능한 ‘청춘 플레이존’, ▲광주 대표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청년정책 ZONE’, ▲재무·주거·일자리·창업 등 분야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 ‘상담 ZONE’등이 운영되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사업단과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은 앞으로도 청년 취업과 지역 정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지원과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