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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닮은 173cm 모델 DNA..추사랑, 런웨이 설까 "세계무대 섰으면" ('야노시호')

OSEN

2025.11.07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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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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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톱모델 야노시호가 딸 추사랑에게 “엄마가 서지 못했던 세계 무대에 섰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7일, 야노시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야노시호’를 통해 ‘15년 만에 서는 런웨이 (사랑이가 보고이쏘)’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무대는 딸 추사랑이 처음으로 엄마의 워킹을 직접 보는 자리이기도 했다. 무대 아래에서 야노시호의 워킹을 지켜보던 추사랑은 휴대전화를 꺼내 엄마의 모습을 연신 촬영했고 "진짜 멋지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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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추사랑은 “엄마 무대 보니, 직접 런웨이에 서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냐"는 질문에는 고개를 저었다. 이에 야노시호는 “엄마는 일본과 한국 무대에만 섰지만, 사랑이는 뉴욕·파리·밀라노 런웨이에 섰으면 좋겠다. 엄마는 못했으니까 대신 해줘. 샤넬쇼나 루이비통쇼에 서면 정말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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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9월 16일에는 추사랑 공식 계정에 “우리 엄마 멋있었CHOO”라는 글과 함께 패션쇼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순백의 의상을 맞춰 입고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추사랑은 어린시절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블리’로 불리며 사랑받았기에, 팬들은 “그 유전자 어디 안간다.” “정변의 교과서급 성장” “모델 가업 이어가나?” 라며 감탄과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야노시호는 1976년생으로 올해 49세. 2009년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결혼해 2011년 딸 추사랑을 출산했으며 유튜브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야노시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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