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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 전현무 "부모님이 81년생이야?"..소녀팬 말에 카메라 놓쳤다(전현무계획3)

OSEN

2025.11.07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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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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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전현무계획3' 전현무가 소녀팬의 부모님 나이를 듣고 좌절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3'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유노윤호가 충남 아산의 한우 맛집에서 환상의 '한우 오마카세 레슨'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전현무와 곽튜브는 먹친구 유노윤호를 만나기 전, 시청자가 추천한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수제비 집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옆 테이블에서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을 만났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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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몇년생이냐?"는 질문에 한 소녀팬은 "73년생"이라고 했고, 77년생 전현무는 "나보다 한참 많다"며 안심했다. 그러나 옆에 있던 소녀팬은 "난 아버지, 어머니 두 분 다 81년생"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뭐요? 81년생이요?"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그대로 카메라를 놓친 채 고개를 숙였다.

곽튜브는 "동생 분들도 불러서 밥 사주실래요?"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너희 엄마, 아빠 불러. 내가 쏠테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소녀 팬은 "얼큰 수제비 국물 드셔보세요"라고 권했고, 전현무는 "개미쳤는데"라고 감탄했다. 곽튜브는 "혹시 10대 앞이라서 일부러 '개미쳤는데' 이런 단어 쓰는 거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엄마아빠보다 어려보이려고, 너희 엄마아빠는 이런 말 못 쓰지?"라며 유치한 경쟁심을 보였다.

/ [email protected]

[사진] '전현무계획3' 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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