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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다예, 90kg 고도비만 탈출 "유산균 6알 먹고 -33kg" [핫피플]

OSEN

2025.11.0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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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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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만삭 당시 90kg에 육박했던 고도비만 산모에서 출산 후 33kg 감량에 성공한 비법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박수홍 아내 김다예 체중 감량 비법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다예는 과거 첫째 딸 재이 임신 당시 90kg에 육박하는 고도비만이었으나 출산 후 최근 57kg까지 무려 33kg을 감량한 후기를 상세하게 밝혔다.

김다예는 "제가 90kg에서 57kg까지 33kg을 감량하면서 건강도 회복하고 외적으로도 조금 나아졌다. 이번 영상은 구독자분들께 다이어트 꿀팁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준비했다"라고 운을 뗐다.

특히 그는 "제가 체중을 감량한 기준은 미용이 아니라 건강이었다"라며 "가장 큰 도움을 받은 건 공복에 섭취한 유산균이었다. 하루도 빠짐없이 먹었고, 유산균을 먹지 않으면 밥도 먹지 않았다. 공복에는 무조건 유산균을 먼저 섭취하고 그 다음에 식사를 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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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김다예는 고도비만 당시 대장에 염증이 생겨 장내 환경이 나빴고, 그로 인해 면역력까지 약해졌다. 이에 김다예는 "유산균만 하루에 6알씩 먹었다. 다양한 배양균을 섭취하려고 그랬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행히 최근엔 하루 3알 정도로 줄였다고. 

이 밖에도 그는 체중 감량이 시작되자 유산균 개수를 줄이고 공복에 올리브오일을 한 스푼씩 추가한 것, 비타민과 식이섬유 섭취량을 늘이기 위해 레몬과 해독주스 등을 먹은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식단에 대해 "먹고 싶은 걸 다 먹되, 양을 줄이려고 노력했다. 미용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극단적인 방법은 쓰지 않았다", "굶고 싶지 않았다"라고 힘주어 말해 공감대를 자아냈다.

더불어 김다예는 출산 후 몸이 약해진 상태라 운동을 거의 못한 대신 꾸준히 재활 치료를 받고 늘어진 피부를 월 1회 피부 탄력 관리로 유지한 것을 밝혔다. 

김다예는 박수홍의 아내로 지난 2021년 23세 연상의 박수홍과 결혼했다. 이들은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해 10월 딸 재이 양을 낳았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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