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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없는 日에서 무슨 일? 윤승아 “불친절했다” 소신 발언 화제 [핫피플]

OSEN

2025.11.09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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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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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배우 윤승아가 친구와 함께 떠난 일본 여행 중 겪은 ‘불친절한 식당 에피소드’를 솔직히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승아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도쿄 3박 4일, 신상 핫플부터 또간집까지 알차게!”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일본 도쿄로 여행을 떠났다. 41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청순한 미모로 도쿄 거리를 환히 밝히며, 여전히 ‘러블리 여신’다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행 중에도 윤승아는 ‘아들바보 면모’를 숨기지 않았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 원이와 영상통화를 하며 “엄마 행복하게 보내요오~”라는 귀여운 응원을 받았고, 도쿄 곳곳에서 기차와 크레인을 촬영해 아들에게 보여주는 다정한 엄마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하지만 즐거운 여행 도중, 한 식당에서 아쉬운 일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윤승아는 “음식도 맛있고 양도 좋았는데, 개인적으로는 불친절하다고 느꼈다”며 “옆 테이블 아이가 작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었는데, 직원이 너무 날카롭게 제지하더라”고 솔직히 말했다.

그의 담백한 발언은 오히려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팬들은 “불편한 상황도 예의 있게 표현하는 게 정말 멋지다”, “요즘 보기 드문 솔직한 연예인”,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충분히 공감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팬들은 “역시 소신 있는 윤승아”, “불편한 일도 예쁘게 표현한다”며 응원의 반응을 보내는 중이다.

한편 윤승아는 배우 김무열과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번 여행 영상에서 그는 여전히 다정한 아내이자 사랑스러운 엄마, 그리고 꾸밈없는 인간 윤승아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며 “진짜 사람 냄새 나는 배우”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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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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