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30여 만명으로 뉴저지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저지시티가 지난 5일 시청에서 한국의 전통무술 태권도 보급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장스타 태권도’ 장순길 관장(뒷줄 오른쪽 세 번째)을 기리는 ‘장순길 관장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 장 관장은 30여 년 전 한인들이 많지 않던 저지시티에 태권도장을 설립, 주류사회에 한국 전통무술을 널리 보급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뛰어난 무도인, 청소년들의 롤모델로 존경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