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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노홍철, 도대체 실물 얼마나 동안이길래? '47세' 고백에 깜짝

OSEN

2025.11.13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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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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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실물에 깜짝 놀란 외국인들… “47세라고? 말도 안 돼” 동안 외모 화제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해외에서 뜻밖의 ‘은인’과 다시 만나 훈훈한 감동을 전하며, 현지인들에게 동안 외모로도 놀라움을 안겼다.

노홍철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불가리아에서 만난 이방인에게 은혜 갚으러 8,000km 날아간 노홍철(감동재회, 그리스2)”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과거 불가리아 여행 중 자신에게 음식을 사주며 도움을 줬던 현지인을 다시 찾아가 감사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노홍철은 단골 카페를 찾은 은인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지난번 피자 너무 고마웠다”며 직접 준비한 재킷을 선물했다. 두 사람은 누가 계산할 것인지 놓고 또 한 번 실랑이를 벌였고, 은인은 결국 다시 음식을 내며 “우린 인간이지 않나. 네가 먹을 게 필요했으니 당연한 것”이라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은인은 “여기서는 네가 손님이다. 전통대로 내가 대접하는 것”이라며 “내가 한국에 가면 그땐 네가 사라. 이제 우린 친구”라고 웃었다. 이에 노홍철은 “한국에서는 나이 많은 사람이 낸다. 난 47세다”고 말해 현지인들을 놀라게 했다. 실제로 은인은 41세로 밝혀져 오히려 동생이었다.

한편, 그 자리에 있던 또 다른 외국인 청년 두 명은 노홍철의 외모를 보며 “33세? 30세 쯤 되는 줄 알았다”고 말해 노홍철을 당황하게 했다. 노홍철이 “47세다”고 재차 밝히자 청년들은 “말도 안 돼, 사기꾼 아니냐”며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은 “당신 아버지와도 비슷한 나이일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젊은 청년들을 향해 “우리도 저런 때가 있었다”며 흐뭇하게 바라보는 모습으로 영상은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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