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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상태 직전, 암, 교통사고..." 홍진경, 3번의 충격적인 '죽을 고비' 고백 ('공부왕찐천재')

OSEN

2025.11.13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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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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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홍진경이 3번 겪은 죽을 고비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13일 오후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조울증 걸려버린 홍진경이 살기 위해 찾은 곳은?’이라는 이름의 영상이 공개됐다.

홍진경은 제작진에게 "명환이 오빠 이야기 한번 들어보면 진짜 울림이 있을 거다. 완전 현자가 됐다"며 고명환을 향한 깊은 존경심을 드러냈다. 홍진경은 고명환에게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기차로 이동하던 중,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예측 불가능했던 과거의 순간들을 담담하게 고백했다.

홍진경은 담담한 목소리로 "난 죽을 고비를 3번 겪었다"고 운을 떼며, 생사의 경계를 넘나들었던 충격적인 경험 세 가지를 설명해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녀가 겪은 첫 번째 위기는 '혼수상태 직전의 공포'였다. 홍진경은 "한증막에서 잠이 들었다가 혼수상태 직전에 겨우 깨어났던 아찔한 사고"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자칫 목숨을 잃을 뻔했던 순간의 긴박함을 전했다.

두 번째는 가족과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던 '암 투병 경험'이다. 과거 투병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홍진경은 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다시 대중 앞에 섰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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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세 번째는 '교통사고 위협'이었다. 일본 여행 중이었다는 홍진경은 "라엘이를 업고 길을 건너다가 차에 치일 뻔했다"며, 딸과 함께 겪은 아찔하고 절박했던 순간을 덧붙였다.

세 번의 죽을 고비를 담담하게 털어놓던 홍진경은 갑자기 울음을 터뜨려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참을 웃다가도 이내 눈물을 흘리는 홍진경의 모습에 제작진은 "이번 브이로그 제목은 홍진경 우울증으로 가야겠다"고 농담했다.

이에 홍진경은 재치 있게 "조울증"이라고 정정하며 다시 웃음을 터뜨려, 그녀의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 기복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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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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