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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공무원 아내, 드디어 방송 출연 “연예인 관심 없다…전현무만 빼고”[핫피플]

OSEN

2025.11.1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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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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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곽튜브(곽준빈)의 공무원 아내가 드디어 방송에 출연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전현무 계획’에서는 곽튜브의 아내 목소리가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대구에서 ‘92년생 여배우’를 찾아야 하는 미션을 수행 중이었고, 곽튜브는 “아내가 좋아하겠다”며 대구 출신 아내와 전화 통화를 했다.

전현무가 “제수씨, 내일 신혼여행 가죠?”라고 묻자, 아내는 “같이 가실래요?”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전현무는 “안 바빠도 내가 얼마나 비참하겠나. 둘이 오붓하게 다녀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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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내는 “나 연예인 관심 없다. 전현무 빼고”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전현무는 “그럼 됐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더했다.

얼굴이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방송 직후 “목소리만 들어도 센스 있다”, “분위기가 느껴진다”, “곽튜브 인생 럭키네” 등의 댓글이 쏟아졌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 10월 5살 연하의 공무원 아내와 결혼했다. 당초 내년 5월로 예정됐던 결혼식은 혼전임신으로 일정을 앞당겼으며, 현재 아내는 안정기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사진] 곽튜브 SNS,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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