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2025 KGMA'에서 두 개의 대상을 포함해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에서 대상인 '2025 그랜드 레코드', '2025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를 비롯해 '베스트 뮤직 10', '뮤직 데이 최고 인기상', '베스트 셀링 앨범'까지 총 5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값진 상을 받게 해준 우리 스테이(팬덤명: STAY)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 한 해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 사랑과 응원이 당연하지 않은 것임을 알고 있다. 지금의 행복한 삶을 생각하면 그 생각의 끝에는 늘 스테이가 있다. 저희의 모든 힘은 여러분으로부터 나온다.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상의 무게가 무거워질수록 그에 따른 고민을 깊게 하게 되는 시기인 것 같은데, 그 긍정적인 고민을 돌아오는 주에 발매하는 새 앨범으로 보여드리고 싶다. 앞서 많은 선배님들께 저희가 좋은 영향을 받은 만큼 전 세계에 앞장서서 좋은 영향력을 펼치는 스트레이 키즈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2023년 발매한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 타이틀곡 '특', 지난 8월 선보인 정규 4집 'KARMA'(카르마) 타이틀곡 'CEREMONY'(세리머니)와 수록곡 'In My Head'(인 마이 헤드) 무대로 시상식의 화려한 엔딩을 장식했다. 올해 스트레이 키즈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도 확실한 한 해를 보내며 그룹 성장사에 방점을 찍었다. 10월 18일~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 세계 35개 지역 56회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 dominATE >'(< 도미네이트 >)의 대단원을 마무리하는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데뷔 7년 만에 국내 스타디움 공연장에 첫 단독 입성했다. 또한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가 직접 만든 정규 4집 'KARMA'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통산 일곱 번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하며 차트 70년 역사 최초의 기록을 썼고 11주째 장기 랭크인하며 롱런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25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대상 아티스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1일 새 앨범 SKZ IT TAPE(스키즈 잇 테이프) 'DO IT'(두 잇)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가장 뜨겁고도 확실한 지금 이 순간을 음악으로써 펼쳐낼 이번 앨범에는 'Do It'과 '신선놀음'이 더블 타이틀곡으로 자리해 팬들에게 더없이 특별한 연말 선물이 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