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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대참사’ 대표팀, 김서현은 아끼는 걸까, 등판 불가일까…일본 2차전 기회 있을까

OSEN

2025.11.16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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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도쿄(일본), 조은정 기자]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14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비 한일 평가전을 앞두고 훈련을 가졌다. 한국 대표팀은 14일일 훈련을 하고 15일과 16일 일본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훈련을 마친 김서현이 정비를 하고 있다. 2025.11.14 /cej@osen.co.kr

[OSEN=도쿄(일본), 조은정 기자]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14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비 한일 평가전을 앞두고 훈련을 가졌다. 한국 대표팀은 14일일 훈련을 하고 15일과 16일 일본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훈련을 마친 김서현이 정비를 하고 있다. 2025.11.14 /[email protected]


[OSEN=도쿄(일본), 조은정 기자]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14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비 한일 평가전을 앞두고 훈련을 가졌다. 한국 대표팀은 14일일 훈련을 하고 15일과 16일 일본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김서현이 훈련을 하고 있다. 2025.11.14 /cej@osen.co.kr

[OSEN=도쿄(일본), 조은정 기자]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14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비 한일 평가전을 앞두고 훈련을 가졌다. 한국 대표팀은 14일일 훈련을 하고 15일과 16일 일본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김서현이 훈련을 하고 있다. 2025.11.14 /[email protected]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김서현이 일본 도쿄돔에서 첫 등판 기회를 잡을까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2025 NAVER K-BASEBALL SERIES' 일본 대표팀과 평가전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전날(15일) 일본에 4-11로 역전패를 당했다. 마운드의 불펜이 무너졌다. 선발투수 곽빈을 비롯해 투수 7명이 등판했는데, 12피안타 11사사구 11실점을 허용했다. 

곽빈(3⅓이닝 3피안타 1볼넷 3실점)이 3-1로 앞선 4회 1사 1,3루에서 교체됐고, 이로운(⅓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 김택연(⅓이닝 1피안타 2볼넷 2실점), 이호성(0이닝 2피안타 1볼넷 1사구 4실점), 성영탁(1이닝 2피안타 무실점), 김건우(2이닝 1피안타 2볼넷 1사구 무실점), 이민석(1이닝 2피안타 2볼넷 2실점)이 이어 던졌다. 

[OSEN=도쿄(일본), 조은정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이 한일전 첫 번째 경기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허용했다. 2023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이어서 또 한 번 마운드의 차이를 여실히 느꼈다.한국은 15일 일본 도쿄도 도쿄돔에서 열린 ‘2025 NAVER K-BASEBALL SERIES’ 일본과의 1차전에서 4-11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성인 대표팀 경기에서 2015년 프리미어12 준결승 4-3 승리 이후일본에 10연패(아시안게임 제외)를 당하고 말았다.5회말 무사 1,2루에서 대한민국 김택연이 교체되고 있다. 2025.11.15 /cej@osen.co.kr

[OSEN=도쿄(일본), 조은정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이 한일전 첫 번째 경기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허용했다. 2023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이어서 또 한 번 마운드의 차이를 여실히 느꼈다.한국은 15일 일본 도쿄도 도쿄돔에서 열린 ‘2025 NAVER K-BASEBALL SERIES’ 일본과의 1차전에서 4-11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성인 대표팀 경기에서 2015년 프리미어12 준결승 4-3 승리 이후일본에 10연패(아시안게임 제외)를 당하고 말았다.5회말 무사 1,2루에서 대한민국 김택연이 교체되고 있다. 2025.11.15 /[email protected]


김서현은 등판하지 않았다. 김서현은 지난 9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체코와 평가전 2차전에서 2-0으로 앞선 5회말 등판해 ⅔이닝 1피안타 2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 21개였는데, 변화구 하나 없이 모두 직구를 던졌다. 최고 구속 156km, 평균 구속 152km였다. 

체코전이 끝나고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김서현의 향후 기용법에 대해 “똑같다. 스케줄 대로 할 거다. 오늘 이닝 끝까지 맡기려다가 투구수 25개 넘어가면 문제가 되기에, 내용 보다는 투구수 때문에 교체했다”고 믿음을 보냈다.

류지현 감독은 일본으로 출국하면서 불펜 운영에 대해 경기 감각이나 경험 쌓기가 아닌 승리를 위해 가장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기용할 거라 했다. 류 감독은 “(2경기) 연투도 고려를 해야 되고, 투구 수도 살피면서 스코어와 경기 상황에 따라 투수 기용을 미리 정해두지 않고 상황에 맞춰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OSEN=도쿄(일본), 조은정 기자] 16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2025 NAVER K-BASEBALL SERIES’ 대한민국과 일본의 2차전 경기가 열린다.한국은 정우주, 일본은 카네마루 유메토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김서현이 훈련을 하고 있다. 2025.11.16 /cej@osen.co.kr

[OSEN=도쿄(일본), 조은정 기자] 16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2025 NAVER K-BASEBALL SERIES’ 대한민국과 일본의 2차전 경기가 열린다.한국은 정우주, 일본은 카네마루 유메토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김서현이 훈련을 하고 있다. 2025.11.16 /[email protected]


리드한 상황에서 홀드 공동 2위 이로운을 2번째 투수로 올렸는데, 실패했다. 김택연, 이호성 150km 빠른 공을 던지는 불펜이 잇따라 기용됐는데 제구력이 흔들려 대량 실점을 했다. 

3-6으로 뒤진 상황에서 등판한 성영탁, 김건우, 이민석이 추격조로 기용됐다. 김서현은 최준용, 김영우와 함께 등판 기회가 없었다. 대표팀 불펜에서 조병현, 박영현은 리드한 상황에서 8~9회를 맡는 셋업맨, 마무리 역할로 보인다. 김서현은 어떤 상황에서 등판할지 궁금하다. 

류지현 감독은 15일 일본과 1차전을 패배한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투수진에서 아쉬운 부분은 4사구 11개다. 제일 아쉬웠다"고 말하며 "오늘 계획보다 투수 소모가 있었다. 우리 투수들이 길게 던지는 선수보다 1이닝씩 불펜에서 던지는 선수들로 구성됐다. 오늘 투수를 많이 써서 내일 경기에서는 투수들이 길게 던지는 상황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OSEN=도쿄(일본), 조은정 기자] 16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2025 NAVER K-BASEBALL SERIES’ 대한민국과 일본의 2차전 경기가 열린다.한국은 정우주, 일본은 카네마루 유메토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류지현 감독이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2025.11.16 /cej@osen.co.kr

[OSEN=도쿄(일본), 조은정 기자] 16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2025 NAVER K-BASEBALL SERIES’ 대한민국과 일본의 2차전 경기가 열린다.한국은 정우주, 일본은 카네마루 유메토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류지현 감독이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2025.11.1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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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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