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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한혜진, 남친들에 퍼준 것만 ‘집 한채’ 정도..“결혼상대=연하男 들어와” (‘미우새’)[핫피플]

OSEN

2025.11.16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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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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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미운 우리 새끼’ 한혜진이 결혼운을 보고 깜짝 놀랐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무속인을 찾은 한혜진과 배정남의 충격적인 점괘가 공개됐다.

이날 고부 무속인을 만난 두 사람. 며느리 무속인은 한혜진의 결혼운을 보더니 “결혼할 사람이 있었다. 이 나라가 아니라 외국에 잠시 계셨을 때 그랬나”라며 “결혼할 사람이 마음의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또 무속인은 “죽은 귀신이 따라다니는 게 아니고, 산 귀신의 마음에 한혜진 씨가 마음에 폭 들어가있다. 헤어진 사람이 아직 마음에 품고 있어서 만나는 사람마다 자꾸 깨진다. ‘괜찮을까’ 하면 깨지는 형국”이라고 설명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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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들을 죄다 먹여 살렸다는 한혜진에 무속인은 “먹여 살린 것만 보면 집 한채는 지었다”고 했고, 어머니는 “저건 맞다”라고 인정했다.

한혜진은 “어렸을 때 만났던 남자친구들은 애처롭고 항상 느낌이 불쌍했다. 가엾고 그런 마음으로 만났다”라고 털어놨다.

다행히 내후년까지 성혼이 있다는 한혜진은 결혼할 상대가 있다고. 고부 무속인은 “들어온다 이제”, “100%”라고 확신했고, 한혜진은 소리를 지르며 “올해 들은 말 중에 가장 행복한 말이다”라고 환호했다.

그러자 며느리 무속인은 “연하가 인연이 있다. 사주에 연하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mint1023/@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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