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4살 연하’ 하준과 인연이었나..“결혼상대=연하男 들어와” (‘미우새’)[핫피플]

[사진]OSEN DB.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미운 우리 새끼’ 한혜진의 결혼상대로 연하남이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한혜진은 결혼운을 보고 환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속인은 한혜진의 결혼운에 대해 “결혼할 사람이 있었다. 이 나라가 아니라 외국에 잠시 계셨을 때 그랬나. 결혼할 사람이 마음의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죽은 귀신이 따라다니는 게 아니고, 산 귀신의 마음에 한혜진 씨가 마음에 폭 들어가있다. 헤어진 사람이 아직 마음에 품고 있어서 만나는 사람마다 자꾸 깨진다. ‘괜찮을까’ 하면 바로 깨지는 형국. 남자친구들을 죄다 먹여 살렸다. 그 돈으로 집 한 채는 지었다. 나는 안 입고 안 먹고 남자는 명품 다 사주고. 할머니가 너무 불쌍한다”라고 설명했다. 

[사진]OSEN DB.

한혜진은 “어렸을 때 만났던 남자친구들은 애처롭고 항상 느낌이 불쌍했다. 가엾고 그런 마음으로 만났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무속인은 “내후년까지 마지막 성혼이 들어차 있다. 결혼할 사람이 있다. 들어온다. 연하가 들어와 있다”라고 말해 한혜진을 기쁘게 했다. 특히 무속인이 “100% 들어온다”고 확신하자 환호성을 지른 한혜진은 “올해 들은 말 중에 가장 행복한 말이다”라고 했다.

결혼은 물론 자식도 있는 사주라는 한혜진. 무속인은 “자식이 안 생기면 열 번이고, 스무 번이고 시도해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혜진은 앞서 이시언이 주도한 ‘한혜진 맞선 프로젝트’에서 4살 연하인 배우 하준과 소개팅을 해 설렘을 안겼다. 두 사람은 연락처를 주고 받고, 소개팅 이후 따로 만나 밥을 먹기도 했다며 후기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