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코리아타운의 대표 남성 정장 전문몰 '이태리패션타운'이 최대 규모의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시작했다.
이태리패션타운은 11월 말일까지 양복을 하나 구입하면 다른 하나를 통째로 선물하는 강력한 혜택을 전면에 내세워 소비자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 세일의 핵심은 두 가지다. 첫째, 양복 한 벌을 구매하면 동일 가격대 양복 한 벌을 무료로 증정한다. 울 혼방 정장은 399달러, 한국양복은 299달러, 런던포그 양복은 699달러 등 구매가 자체도 저렴한데 여기에 '1+1' 혜택까지 더해지는 것이다. 정가 2600달러 상당의 마크 발렌티노 양복은 899달러 초특가에 판매하고 두 번째 한 벌은 무료 대신 반값에 제공한다.
둘째는 금액별 상품권 제공 이벤트다. 100달러 구매 시 10달러, 300달러 구매 시 30달러, 500달러 구매 시 50달러 등 구매금액의 10%를 바로 돌려주는 구조라 실질 할인율은 더욱 커진다.
정장 외 겨울 아우터 코너도 눈부시다. 콤비 자켓이 199달러~399달러, 신상품 겨울 코트는 399달러~499달러다. 실속을 찾는 소비자라면 겨울 조끼, 베스트류 29달러~59달러, 맞춤 아이셔츠 3벌 300달러, 골라잡아 3개 100달러 골프바지.등산바지 세트 등도 놓칠 수 없다.
선물 시즌을 겨냥한 악세서리 코너도 인기다. 넥타이 39달러, 가죽벨트 49달러, 최고급 벨트 79달러, 카우스버튼 59달러, 가죽지갑을 49달러에 판매하며, 품질 대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이태리패션타운은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은 연중 가장 혜택이 큰 시기"라며 "겨울 코트와 정장은 11월 말까지가 가장 좋은 선택의 타이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