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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민 '폭군의 셰프' 아주 혼돈의 카오스였다, 내 자부심은.."

OSEN

2025.11.1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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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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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이채민이 드라마 '푹군의 셰프'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줬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드리마 '폭군의 셰프'의 ‘이헌’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이채민의 매력적인 모습이 담긴 12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루이 비통(Louis Vuitton)과 함께 패션 매거진  <바자>  코리아 12월호를 위한 커버·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

공개된 이미지 속 이채민은 루이 비통의 ‘르 다미에 드 루이비통(Le Damier de Louis Vuitton)’ 파인 주얼리 및 워치 컬렉션과 함께 부드럽고 로맨틱한 모습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애티튜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해 다채로운 악기들과 함께 그의 눈부신 청춘의 면면이 부각된 콘셉트와 스타일이 어우러져 더욱 눈길을 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채민은 “평소 잘 꾸미는 스타일이 아니다. 그래도 요즘에는 패션에 부쩍 관심이 많아지긴 했는데, 그렇다고 예쁜 옷 입고 사진 남기는 게 익숙한 사람은 아니어서 화보 찍는 날에는 별 수 없이 긴장이 많이 된다. 그래도 다행인 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는 편이라는 거다. 처음 한 두 컷만 지나면 금세 몸이 풀린다. 오늘도 그랬다”라며 커버 촬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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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고 표현한 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끝난 이후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변화에 적응이 잘 안 됐다. 매주 방송이 끝나면 즉각적으로 반응이 오는데… 아주 혼돈의 카오스였다. 이제 방송이 끝났고, 제 속도로 다시 한 단계씩 쌓아 나갈 시간이 찾아오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한자리에만 머물러 있지 말자, 하며.”라고 말했다.

새해에 바라는 것은 “딱 지금처럼만도 좋으니, 곁에 좋은 사람들이 선물처럼 남아있어 주는 것. 새해의 거의 유일한 소망이자 2년 뒤, 3년 뒤에도 계속 바라는 일이 될 것 같다. 발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주변에 하나같이 좋은 사람들 밖에 없다. 이건 스스로의 자부심이기도 하다. 올해도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돌아보니 이것만큼 고맙고 행복한 일도 없더라”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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