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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아들 하루, 돌잔치 두달 앞두고 큰 결단…"건강에 안 좋아서" 싹둑
OSEN
2025.11.17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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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SNS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심형탁의 아들 하루가 드디어 머리를 잘랐다.
17일 심형탁과 아내 히라이 사야는 소셜 미디어 계정에 “드디어 머리를 자르고 왔습니다. 사실 돌까지 자르고 싶지는 않았지만 머리가 눈에 들어오고 땀도 엄청나서 건강에 안 좋아서요. 그래도 예쁘게 잘라왔네요 하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루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고 돌아왔다. 아직 돌도 지나지 않았는데도 엄청난 머리숱을 자랑하며 부러움을 받았던 하루는 깔끔하게 머리를 자르고 해맑고 무해한 웃음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심형탁 SNS
심형탁 SNS
당초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는 하루의 머리를 자르고 싶지 않았다고. 그러나 땀이 많이 나고 건강에도 좋지 않았기에 어쩔 수 없이 자르기로 결정했다. 그래도 예쁘게 자르고 해맑게 웃는 아들을 보며 마음이 사르르 녹은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다.
한편, 심형탁과 하루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
[email protected]
장우영(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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