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SK 영구결번 걸린’ 잠실로 돌아온 문경은 감독, 옛제자 워니에게 울었다…윌리엄스 치명적 자유투 3구 실패

OSEN

2025.11.17 04:28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OSEN=잠실학생체, 이대선 기자] 17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SK와 수원 KT의 경기가 열렸다.최근 5경기에서 1승에 그친 KT는 패하면 SK에 공동 5위를 허용한다. SK는 개막 2연승 후 1승 6패로 하위권으로 추락했지만, 2라운드에서 4승 2패를 기록하며 중위권 싸움에 가세했다.4쿼터 SK 워니가 덩크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2025.11.17 /sunday@osen.co.kr

[OSEN=잠실학생체, 이대선 기자] 17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SK와 수원 KT의 경기가 열렸다.최근 5경기에서 1승에 그친 KT는 패하면 SK에 공동 5위를 허용한다. SK는 개막 2연승 후 1승 6패로 하위권으로 추락했지만, 2라운드에서 4승 2패를 기록하며 중위권 싸움에 가세했다.4쿼터 SK 워니가 덩크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2025.11.17 /[email protected]


[OSEN=서정환 기자] 문경은 감독이 돌아온 잠실에서 옛제자 자밀 워니에게 울었다. 

서울 SK는 1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2라운드에서 수원 KT를 85-83으로 이겼다. 두 팀은 8승 8패로 나란히 공동 5위가 됐다. 시즌 초반 워니의 부상과 함께 9위까지 추락했던 SK는 서서히 반등에 성공하고 있다. 

오랫동안 SK를 맡았던 문경은 감독의 잠실복귀였다. 여전히 SK 홈구장에는 문경은 감독의 10번 영구결번이 걸려있다. 자밀 워니, 안영준, 오재현 등 문경은 감독이 지도했던 선수들이 여전히 SK에서 뛰고 있다. 

[OSEN=잠실학생체, 이대선 기자] 17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SK와 수원 KT의 경기가 열렸다.최근 5경기에서 1승에 그친 KT는 패하면 SK에 공동 5위를 허용한다. SK는 개막 2연승 후 1승 6패로 하위권으로 추락했지만, 2라운드에서 4승 2패를 기록하며 중위권 싸움에 가세했다.2쿼터 KT 문경은 감독이 선수들에게 엄지를 들어 올리고 있다. 2025.11.17 /sunday@osen.co.kr

[OSEN=잠실학생체, 이대선 기자] 17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SK와 수원 KT의 경기가 열렸다.최근 5경기에서 1승에 그친 KT는 패하면 SK에 공동 5위를 허용한다. SK는 개막 2연승 후 1승 6패로 하위권으로 추락했지만, 2라운드에서 4승 2패를 기록하며 중위권 싸움에 가세했다.2쿼터 KT 문경은 감독이 선수들에게 엄지를 들어 올리고 있다. 2025.11.17 /[email protected]


KT는 1라운드에서 SK에게 64-104로 40점을 졌다. 김선형이 잠실 복귀전에서 3점에 그쳐 자존심을 구겼다. 문경은 감독도 설욕을 별렀다. 

문경은 감독이 직접 뽑은 자밀 워니가 옛스승을 울렸다. 외국선수 차이가 컸다. 문경은 감독의 새 선수 데릭 윌리엄스가 30.6초전 자유투 3구를 얻었다. 하지만 윌리엄스가 3구를 모두 놓쳤다. 치명적 실수였다. 

워니의 3점슛이 불발됐다. 윌리엄스가 리바운드를 잡아 건넸다. 정창영이 마지막 슛도 쏴보지 못하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OSEN=잠실학생체, 이대선 기자] 17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SK와 수원 KT의 경기가 열렸다.최근 5경기에서 1승에 그친 KT는 패하면 SK에 공동 5위를 허용한다. SK는 개막 2연승 후 1승 6패로 하위권으로 추락했지만, 2라운드에서 4승 2패를 기록하며 중위권 싸움에 가세했다.4쿼터 SK 안영준이 3점슛을 성공시키고 전희철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11.17 /sunday@osen.co.kr

[OSEN=잠실학생체, 이대선 기자] 17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SK와 수원 KT의 경기가 열렸다.최근 5경기에서 1승에 그친 KT는 패하면 SK에 공동 5위를 허용한다. SK는 개막 2연승 후 1승 6패로 하위권으로 추락했지만, 2라운드에서 4승 2패를 기록하며 중위권 싸움에 가세했다.4쿼터 SK 안영준이 3점슛을 성공시키고 전희철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11.17 /[email protected]


연장전부터 워니가 첫 득점을 올렸다. 자유투가 불안한 윌리엄스가 연장전엥서는 2구를 다 넣었다. 2분 남기고 80-80 동점. 김낙현이 3점슛으로 균형을 깼다. 종료 31.4초전 박준영이 과감하게 동점 3점슛을 꽂았다. 

워니가 9초 남기고 밀고 들어가 하윤기 앞에서 훅슛을 꽂았다. 카굴랑안의 마지막 슛이 불발되면서 SK가 이겼다. 

[OSEN=잠실학생체, 이대선 기자] 17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SK와 수원 KT의 경기가 열렸다.최근 5경기에서 1승에 그친 KT는 패하면 SK에 공동 5위를 허용한다. SK는 개막 2연승 후 1승 6패로 하위권으로 추락했지만, 2라운드에서 4승 2패를 기록하며 중위권 싸움에 가세했다.하프타임 때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5.11.17 /sunday@osen.co.kr

[OSEN=잠실학생체, 이대선 기자] 17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SK와 수원 KT의 경기가 열렸다.최근 5경기에서 1승에 그친 KT는 패하면 SK에 공동 5위를 허용한다. SK는 개막 2연승 후 1승 6패로 하위권으로 추락했지만, 2라운드에서 4승 2패를 기록하며 중위권 싸움에 가세했다.하프타임 때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5.11.17 /[email protected]


윌리엄스는 27점을 해줬지만 승부처 자유투 실수가 너무나 치명적이었다. 반면 워니는 20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하면서 승부처에서 훨씬 잘했다. 문경은 감독의 제자 오재현(22점)과 안영준(18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모두 터졌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