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은 "최대한 내 능력을 발휘할 것 뭔가를 좀 해주고 오고싶다"고 했고멤버들도 "따뜻한한끼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종원이 남극에 가려는 이유를 물었다. 백종원은 "이번 여름에 놀라, 기후변화에 시작이 남극이다"며 "그걸 연구하기 위해 가있는 분들이 힘들게 잘 버텨주고 있어 대원들 위해 내가 뭘 해줄 수 있을까 싶어약간의 사명감같은 것"이라 말했다. 이에 국가의 허가받은 곳까지 방문할 예정이란 제작진이 "그럼 더 진지해져, 부담없는거 아냐 사실 부담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사진]OSEN DB.
그렇게 2024년 촬영한 멤버들을 소환했다. 사실 남극가기전 해상, 소방, 육상 안전 훈련 등생존훈련을 받은 멤버들은 "이 정도로 남극가는게 복잡할지 몰랐다 확실히 수업받으니 이렇게 해야한다고 깨달았다"며 익사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는 말에 더더욱 "생존에 밀접한 훈련을 받아남극 정말 위험하구나 느꼈다"고 했다. 이에 백종원은 "우리만 그런거 아냐 , 가벼운 마음으로 가는게 아니다"며 "대원들 역시 마음이 무거웠을 것 책임감 느꼈을 것"이라 말했다. 훈련종류 후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식재료가 귀해 거의 냉동이라 채소가 귀하단다"는 백종원 말에 모두 놀랐다. 실제 남극에서 대부분 냉동제품이 가득했다. 따뜻한 한끼를 대접할 수 있을지 고민한 가운데, 양념도 가져갈 수 없단 소식을 들었고 백종원도 난감해했다.
그렇게 어렵게 남극에 가기 전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 기상악화로남극으로 향하는 비행기가 취소됐다. 눈보라가 발생히 앞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었다. 내일로 미뤄진 예정이 기다려야했다.기상악화로 입남극이 불가해지자 백종원은 "쉬운게 아니구나"라며 걱정, 모두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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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더 지연된 가운데 제작진이 "비행일정이 문자로 왔다"며 네번째로 입남극이 불가한 상황을 전했고백종원은 "돌겠다"며 "환장하겠다"고 착잡한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대기5일차의 모습. 말없이 입도 연락만 기다렸다. 이때, 제작진이 입도 가능한 소식을 전했고 5일만에 소식에 모두 박수치며 환호했다. 백종원은 "밤새 바뀌지 않겠지?"라며 걱정, 다행히 입도는 8~90%라고 가능성을 전해 모두 웃음을 되찾았다.
세종기지에 도착하자 펭귄이 먼저 이들을 반겼다. 포병장교 (식당)출신인 백종원은 호기롭게 세종기지로 이동, 특히 완전히 내려�蔓� 빙벽이 안타까움을 안겼다. 가파르게 깎여 무너져내린 흔적들. 빙벽주변에 유빙이 가득 덮여있었다.백종원도 "지구온난화가 심각하구나 느껴 섬뜩하다 급격한 변화가 눈에 보인다"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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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 가운데 높은 파도로 기지로 복귀할 수 없는 상황도 그려졌다. 시야를 가린 눈보라. 잘못하면 조난당할 수 있는 긴급상황으로 녹화가 중단된 모습. 멤버들은 "두렵고 걱정많이 됐다"며 돌발상황에 당황, 백종원도 "제작진이 장난치는 줄 알았다"꼬 했다. 실제 비상상황에 대피소로 모인 상황. "해상이좋지 않아 항해하지 않겠다절대 안전하지 않다"는 통보에 모두 "큰일났다, 위험해"라고 소리치며 당황, 임수향은 "내가 죽을 수도 있겠다싶어 무섭더라"며 긴장감을 예고했다.
'남극의 셰프'는 사명감 하나로 혹독한 남극 환경에 고립되어 살아가는 월동대원들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