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TV 나오는 목사? 허무주의 영성" 장경동 설교 때린 목사
중앙일보
2025.11.17 12:00
2025.11.17 22:35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 크기 조절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닫기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세상에
문제 없는 인생이
과연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모두의 삶에는
나름의 문제가 있습니다.
저는
그 문제로 인해
우리가
자유롭고,
지혜로워진다고
생각합니다.
왜냐고요?
문제를 품고서 골똘히
궁리하고,
궁리하고,
또
궁리하는 과정을 통해
솔루션을 얻기 때문입니다.
그게 결국
삶에 대한
깨달음입니다.
궁리하고 궁리하면
통하고 통합니다.
‘백성호의 궁궁통통2’에서는
그런 이치를 담습니다.
혹시
이런 일을
겪은 적이
있으신가요.
내가 다니는
교회의
담임목사 설교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교회를
바꾸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대놓고 이야기하기도
어렵습니다.
게다가
기독교에서는
목회자의 설교가
하늘의 뜻을
맡아서
대신 전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설교자를
예언자라고도
부르는데,
이때
미리 예(豫)자가 아닌
맡을 예(預)자를
씁니다.
그러니
목회자의 설교에 대해
논평하기가
무척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실제
마땅한 견제 장치도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설교도
천차만별입니다.
가슴을 적시는
영성가의 설교도 있고,
시장통 장사꾼 같은
설교도 있습니다.
이런
목사들의 설교를
적나라하게
도마 위에 올린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도
목사가 말입니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자칫 교계에서
따돌림을 당할 수도
있으니까요.
놀라운 용기를
발휘한 사람은
대구 성서아카데미 원장과
샘터교회 담임을 역임한
정용섭 목사입니다.
서울의 한 책방에서
그와 마주 앉아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그의
설교 비평은
예리하고,
냉정하고,
또
정확했습니다.
목사끼리 주고받는
온정주의도 없고,
좋은 게
좋은 거라는 식의
알맹이 없는 칭찬도
없었습니다.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코미디언처럼
웃음을 던져주던
장경동 목사의 설교에
대해선
”허무주의 영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서울 연세중앙교회의
윤석전 목사의
설교에 대해선
‘예수 천당, 불신 지옥 패러다임의 카리스마’라고
거침없이 비평했습니다.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자칫하면
다른 목사들로부터
‘왕따’를 당할 수도 있는
위험한 일입니다.
궁금하더군요.
그런 줄
뻔히 알면서도
정용섭 목사는
왜
그토록 신랄하게
설교 비평을
한 걸까.
예전에
그 누구도
한 적이 없는
위험한 시도를
왜
굳이 하는 걸까.
그에게
물었습니다.
그 이유가 뭐냐고.
※이어지는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URL 링크를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 넣으세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8149
‘백성호의 궁궁통통2’ 또 다른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먹고도 속 비우는 음식 있다” 영화배우 문숙, 뜻밖 깨달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4329
“너희들이 영계를 알아?” 통일교 문선명 충격의 첫 만남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0683
“교회, 주유소 돼야 합니다”…이재철 목사의 무서운 수칙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81854
봉은사 쫓아가 ‘땅 밟기’ 했다…그 개신교인의 빗나간 신앙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80114
윤석열 곁에 요사스러운 스승…역사의 답, 언제나 똑같았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7505
트럼프를 움직이는 두 목사…그들과 한국 교회 뜻밖 인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5899
백성호(
[email protected]
)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
이미지 뷰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