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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엡스타인 파일 숨길것 없다"…공화당 이탈표에 정면돌파
중앙일보
2025.11.17 14:48
2025.11.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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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착취 명단인 '엡스타인 파일'을 공개하는 법안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간 입장을 바꿔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국 하원 표결이 임박한 상황에서 공화당 내 이탈표도 상당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자 정면돌파를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엡스타인과 우리(공화당)는 아무 관련이 없다"며 "엡스타인 친구들은 전부 민주당 사람들이다. 정말로 민주당의 문제"라고 말했다.
'엡스타인 파일 공개 법안이 올라오면 (거부권 쓰지 않고) 서명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전적으로 그럴 것"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태도 변화는 전날부터 감지됐다. SNS에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엡스타인 파일을 공개하는 데 찬성표를 던져야 한다"며 "숨길 것이 아무것도 없다. 급진 좌파가 날조한 사기극에서 벗어날 때"라며 엡스타인 사태를 민주당의 함정으로 규정했다.
18일 이뤄지는 하원 표결은 민주당 의원 214명 전원에 공화당 이탈표 4명을 더해 통과를 예상하는 외신이 많다. CNN은 "공화당이 대통령의 뜻을 거스를 수 있다는 점을 드러낸 상징적 승리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는 엡스타인 파일 공개를 찬성한 공화당 의원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고 팸 본디 법무장관 면담 등을 통해 표결 중단을 설득해 왔다. 친트럼프 성향이던 공화당 의원이 자료 공개를 요구하자 "배신자"라며 공개 낙인을 찍기도 했다.
미국 현지에선 엡스타인 명단과 트럼프 대통령의 관련성을 의심이 커지고 있다. 반면 트럼프 지지자들은 민주당의 억지라고 반박하며 이 사건이 핵심 이슈로 부상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연방하원 감독위원회가 공개한 자료 중 엡스타인이 지인과 주고받은 이메일 2300여건을 분석한 결과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엡스타인은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거나 기자들에게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트럼프를 언급했다.
이메일에는 빌클린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등 민주당 거물들의 이름도 나왔다.
다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공개한 이메일에는 "범죄 피해자 중 한 명이 트럼프 대통령과 엡스타인 자택에서 시간을 보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김철웅(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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