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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강성연,子 일방적 피해 사고에 분노 "진정한 사과 반드시..화가난다"

OSEN

2025.11.17 22:22 2025.11.1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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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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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강성연이 억울함과 분노가 뒤섞인 심경을 드러내며 '진정한 사과'에 대해 언급했다.

강성연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목 곳곳에 남은 선명한 붉은 압박 자국과 함께, 아이가 의료진의 도움을 받으며 누워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단순한 일상 범위로 보기 어려운 상처와 장면들은 사건의 무게를 그대로 보여줬다.

그는 “일방적인 피해를 받은 상대에게 반드시 전달되어야 하는 진정한 사과에 대하여! 아, 화가난다 정말”이라며 분노를 숨기지 않았다. 강성연은 또 “분노가 끓는 나의 마음을 진정시켜주고 있는 나의 광교 카페거리… 이사 가기 싫다 증말로”라며 일상 속 힐링과 위로의 공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발목에는 마치 강한 압력에 장시간 노출된 듯한 원형 자국이 여러 개 남아 있었고, 강성연의 아들은 병원 침대에 누운 채 치료를 받고 있어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일방적 피해’와 ‘사과’라는 표현을 통해 누군가의 부주의 혹은 실수로 인해 불편을 감수해야 했음을 암시했다.

강성연은 이후 댓글을 통해 "하교하는 아이를, 같은 반 어떤 아이가 학원 못 가게 하겠다며 가로막는 바람에 피하다 넘어져서 인대에 금이 갔어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강성연은 현재 방송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사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 후 2023년 12월 이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강성연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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