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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izi, 싱글 '이별이 참 어색한 나라서' 발매

중앙일보

2025.11.1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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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참 어색한 나라서 앨범 표지
노래방 차트를 휩쓴 곡 '응급실'의 주인공 가수 'izi(본명 오진성)'가 작곡가 김이수와 함께 이별 발라드 신곡 ‘이별이 참 어색한 나라서’를 최근 발매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izi의 이번 새 싱글은 지난 11월 14일 다날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뮤직 플랫폼 'AURORA(오로라)' 등을 비롯해 멜론, 지니, 벅스, 유튜버뮤직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전격 공개됐다.

이번 신곡은 다날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제작한 앨범으로 김수빈(필름 아일랜드), 이형성이 편곡을 맡았다. 아울러 이번 음반 작곡은 대구에서 클래식 작곡가로 활동 중인 김이수가 참여했다.

김이수 작곡가는 현재 창작 작곡가 단체 'ATEM(아템)' 대표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아동, 청소년을 위한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더네이버스클럽 회원으로 많은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사는 izi를 비롯해 김이수, 이형성이 합작하여 이뤄졌다.

작곡가 김이수

이번 신곡은 사랑이 끝난 후에도 쉽게 놓지 못하는 마음을 섬세하게 그린 발라드 곡이다. 특히 텅 빈 거리를 홀로 걷는 외로움, 지나간 추억에 머무는 그리움, 다 하지 못한 말에 대한 후회 등이 담담한 멜로디 위로 차곡이 쌓이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무엇보다 만남과 이별의 아픔을 겪으며 흘렸던 눈물, 혼자 지새웠던 밤들을 떠올리며 느꼈던 감정들을 솔직하게 풀어낸 것이 강점이다.

한편, izi는 특유의 묵직한 허스키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선으로 이별의 아픔, 상처를 유연하게 표현하여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낸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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