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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차기 회장 후보, 진옥동·정상혁·이선훈 등 4명 압축

중앙일보

2025.11.18 02:23 2025.11.18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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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다.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8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군으로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사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외부 인사 1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다음 달 4일 각 후보의 성과·역량·자격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개인별 발표·면접 절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이후 최종 후보는 전체 이사회에서 적정성을 심의·의결해 확정되고, 내년 3월 신한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회장으로 취임한다.

2023년 3월 취임한 진옥동 현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염지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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