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용준 기자] “아이온2는 눈에 보이는 모든 곳을 걷고, 날고, 헤엄치며 끝없이 탐험할 수 있는, 원작이 꿈꿨던 이상적인 세계다. 비로소 완성된 아이온2 세계에서 데바가 되기 위한 첫 여정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2025 지스타 오프닝 세션부터 주저없이 목소리를 높였던 백승욱 총괄 프로듀서의 자신감이 떠올랐다. 사전 체험을 비롯해서 기대감은 이미 차올라있는 상태다. 엔씨소프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기대작 '아이온2'가 19일 자정부터 한국과 대만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엔씨소프트는 18일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를 11월 19일 자정 한국과 대만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온2'는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사전 설치가 가능하다. 게임 플레이는 19일 0시부터 가능하다.
아이온2는 ‘아이온의 완전판’을 목표 개발된 엔씨소프트의 신규 MMORPG다. 원작의 상징적 아이덴티티였던 '천족과 마족의 영원한 대립'과 '8개의 고유 클래스'를 계승했다. 언리얼 엔진5 기반 아름다운 그래픽, 후판정 기반 호쾌한 수동 전투, 방대한 PvE(플레이어 대 환경) 콘텐츠, 세밀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지원이 특징이다.
백승욱 아이온2 총괄 프로듀서는 “아이온2는 눈에 보이는 모든 곳을 걷고, 날고, 헤엄치며 끝없이 탐험할 수 있는, 원작이 꿈꾸던 모든 이상을 담은 완전한 세계”라며 “아이온2에서 데바가 되기 위한 첫 여정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