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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 “로또 1등 번호 맞혀 고소 당할 뻔..각서 쓰고 함구하기로”(돌싱포맨)

OSEN

2025.11.1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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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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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최현우가 로또 당첨 번호를 맞혀 각서까지 썼다.

1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샘 해밍턴, 최현우, 다영, 산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최현우는 생방송으로 로또 번호를 맞힌 레전드 영상을 언급했다.

최현우는 당시를 회상하며 “마술사니까 큰 문제가 안 되고 괜찮을 줄 알았는데 복권 회사로 전화가 너무 많이 왔다더라. 고소한다고 하더라. 고소 안 하는 조건으로 각서를 썼다. 발표 시간 이전에 번호를 이야기하지 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홈페이지에 사과 영상도 올라왔다. 당첨금이 13억이었다. 그런 것도 다 얘기 안 하는 걸로 (각서를 썼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패널들의 집요한 질문이 이어졌고 최현우는 "SNS에 매일 연락이 백 개씩 온다. 각자의 사연을 적고 번호를 알려 달라고 한다"라며 웃지 못할 이야기를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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