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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개선돼야 한다" 손흥민 또 작심발언..."환경 문제 제발 좋아지길, 과감한 플레이 못했다"[서울톡톡]

OSEN

2025.11.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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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지형준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11월 A매치 두 번째 친선경기에서'아프리카 강호' 가나를 상대로 1-0 승리했다.내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평가전이었다.한국은 가나까지 잡아내면서 사상 최초로월드컵 포트 2를 확정하게 됐다. 이로써 대표팀은 홍명보 감독이 부임한 뒤 처음으로 A매치 2연전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두게 됐다.경기를 마치고 대한민국 손흥민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5.11.18 /jpnews@osen.co.kr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지형준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11월 A매치 두 번째 친선경기에서'아프리카 강호' 가나를 상대로 1-0 승리했다.내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평가전이었다.한국은 가나까지 잡아내면서 사상 최초로월드컵 포트 2를 확정하게 됐다. 이로써 대표팀은 홍명보 감독이 부임한 뒤 처음으로 A매치 2연전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두게 됐다.경기를 마치고 대한민국 손흥민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5.11.18 /[email protected]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지형준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프리카 강호 가나와 평가전을 가졌다.홍명보호의 2025년의 끝을 장식할 경기다. 내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평가전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은 가나전 결과와 상관없이 사실상 월드컵 포트 2가 확정된 상태다. 아프리카 예선을 뚫고 북중미행에 성공한가나는 FIFA 랭킹 73위다.22위 한국보다는 51계단낮다. 하지만 통산 전적에서 4승 3패로 한국보다 우위다.전반 대한민국 손흥민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2025.11.18 /jpnews@osen.co.kr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지형준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프리카 강호 가나와 평가전을 가졌다.홍명보호의 2025년의 끝을 장식할 경기다. 내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평가전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은 가나전 결과와 상관없이 사실상 월드컵 포트 2가 확정된 상태다. 아프리카 예선을 뚫고 북중미행에 성공한가나는 FIFA 랭킹 73위다.22위 한국보다는 51계단낮다. 하지만 통산 전적에서 4승 3패로 한국보다 우위다.전반 대한민국 손흥민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2025.11.18 /[email protected]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고성환 기자] '캡틴' 손흥민(33, LAFC)이 다시 한번 대표팀 환경에 대해 작심발언을 내놨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1월 A매치 두 번째 친선경기에서 '아프리카 강호' 가나를 상대로 1-0 승리했다. 후반 18분 이강인의 크로스에 이은 이태석의 헤더 A매치 데뷔골이 그대로 승부를 갈랐다.

내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평가전이었다. 한국은 지난 14일 볼리비아전에서 2-0으로 승리한 데 이어 가나까지 잡아내면서 사상 최초로 월드컵 포트 2를 확정하게 됐다. 

이로써 대표팀은 홍명보 감독이 부임한 뒤 처음으로 A매치 2연전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지난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선 볼리비아를 상대로 전반에 고전했지만, 후반전 손흥민(LAFC)의 환상적인 프리킥 선제골과 조규성의 복귀포로 2-0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가나전 승리로 A매치 3연승을 완성했다. 홍명보호는 '부상 병동' 가나를 상대로 고전했지만, 김민재-박진섭-조유민으로 이뤄진 스리백을 중심으로 실점하지 않았다. 오프사이드로 가나의 득점이 두 차례 취소되기도 했다. 그 덕분에 브라질전(0-5) 이후 3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대선 기자] 홍명보호가 어려운 경기 끝에 2025년 마지막 A매치를 승리로 장식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11월 A매치 두 번째 친선경기에서'아프리카 강호' 가나를 상대로 1-0 승리했다.내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평가전이었다.한국은 가나까지 잡아내면서 사상 최초로월드컵 포트 2를 확정하게 됐다.후반 대한민국 손흥민이 교체되며 홍명보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25.11.18 /sunday@osen.co.kr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대선 기자] 홍명보호가 어려운 경기 끝에 2025년 마지막 A매치를 승리로 장식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11월 A매치 두 번째 친선경기에서'아프리카 강호' 가나를 상대로 1-0 승리했다.내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평가전이었다.한국은 가나까지 잡아내면서 사상 최초로월드컵 포트 2를 확정하게 됐다.후반 대한민국 손흥민이 교체되며 홍명보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25.11.18 /[email protected]


이날 손흥민은 3-4-3 포메이션의 좌측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다만 눈에 띄는 활약은 보여주지 못한 채 후반 17분 황희찬과 교체되며 벤치로 물러났다. 몇 차례 예리한 코너킥을 선보이고 깊게 내려와 빌드업을 돕곤 했지만, 가나의 집중 견제에 큰 힘을 쓰진 못했다.

2025년 A매치를 마친 손흥민. 그는 "승리로 올 한 해를 마무리했다. 11월 캠프를 2경기 승리로 잘 마무리한 거 같아서 대표팀 팀원으로서 기쁘다. 여러 가지 개선돼야 할 부분들이 팀적으로, 외적으로도 환경적인 부분에서 많이 있다. 제발 좋아지길 바란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아쉽지만, 선수들 더 노력해서 좋은 승리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체적으로 전반전엔 손흥민을 비롯한 공격수들에게 공이 많이 가지 못했다. 그는 "공격수들이 움직임을 가져가면 볼이 항상 들어오기를 바라는 입장이다. 전반엔 그런 부분들이 조금은 부족했다. 워낙 대표팀 경기를 많이 치러보지 못했고, 환경 이슈로 더 과감한 플레이를 조금 못한 것 같다. 그런 부분들이 분명히 개선돼야 할 거 같다. 후반전에는 그런 부분이 좋아졌다"라고 되돌아봤다.

이어 손흥민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 '누가 잘못했네' 이런 것보단 팀원으로서 분명히 더 좋아져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와중에서도 전반에 미드필드에서 싸워줘야 하는 역할들은 충분히 잘 해줬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대선 기자] 홍명보호가 어려운 경기 끝에 2025년 마지막 A매치를 승리로 장식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11월 A매치 두 번째 친선경기에서'아프리카 강호' 가나를 상대로 1-0 승리했다.내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평가전이었다.한국은 가나까지 잡아내면서 사상 최초로월드컵 포트 2를 확정하게 됐다.경기 종료 후 대한민국 손흥민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5.11.18 /sunday@osen.co.kr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대선 기자] 홍명보호가 어려운 경기 끝에 2025년 마지막 A매치를 승리로 장식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11월 A매치 두 번째 친선경기에서'아프리카 강호' 가나를 상대로 1-0 승리했다.내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평가전이었다.한국은 가나까지 잡아내면서 사상 최초로월드컵 포트 2를 확정하게 됐다.경기 종료 후 대한민국 손흥민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5.11.18 /[email protected]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대선 기자] 홍명보호가 어려운 경기 끝에 2025년 마지막 A매치를 승리로 장식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11월 A매치 두 번째 친선경기에서'아프리카 강호' 가나를 상대로 1-0 승리했다.내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평가전이었다.한국은 가나까지 잡아내면서 사상 최초로월드컵 포트 2를 확정하게 됐다.경기 종료 후 대한민국 손흥민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5.11.18 /sunday@osen.co.kr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대선 기자] 홍명보호가 어려운 경기 끝에 2025년 마지막 A매치를 승리로 장식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11월 A매치 두 번째 친선경기에서'아프리카 강호' 가나를 상대로 1-0 승리했다.내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평가전이었다.한국은 가나까지 잡아내면서 사상 최초로월드컵 포트 2를 확정하게 됐다.경기 종료 후 대한민국 손흥민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5.11.18 /[email protected]


이제 미국으로 돌아가는 손흥민은 중요한 메이저리그 사커(MLS)컵 플레이오프 일정을 치러야 한다. 그는 "축구를 하면 당연히 우승 욕심은 난다. 여기서 우승 욕심이 없다고 하면 분명히 축구를 그만둬야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축구를 하는 이유는 분명히 이기기 위해서 하는 거고, 항상 그런 위너가 되기 위해서 하는 거기 때문"이라고 각오를 불태웠다.

또한 손흥민은 "분명히 내가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은 마음을 숨길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하면서 담이 너무 세게 왔다. 잘못 떨어져서 목에 담이 왔다. 이런 걸 좀 빨리 회복해서 주말에 좀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실 LAFC에서도 손흥민에게 조기 합류를 요청했다. 그는 "소속팀에서도 조금 빨리 와달라고 부탁했다. 대표팀은 내게 항상 되게 소중하고 지금 가장 1순위라고 생각한다. 나라를 위해 대표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감사하면서 팀에 남았다. 또 두 경기 이겼다. 팀에 돌아가서 멋진 모습으로 보답해야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손흥민은 팬들을 향해 인사를 남겼다. 이번 경기에는 33256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그는 "너무 추운 날씨에 경기장에 와주신 분들 너무나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더 특별히 말씀을 드리고 싶다. 추운데도 경기장에 와서 항상 정말 좋은 에너지와 응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은 "올 한 해는 대표팀이 조금씩 성장하는 데 있어서 큰 응원을 하신 거라고 생각한다. 이 자리를 통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내년 3월까지는 내가 인터뷰할 수 있는 자리가 없을 것 같다. 좀 이른 감이 있지만,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mail protected]


고성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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