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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家' 경사터졌다.. 추사랑, 첫 단독화보→母야노시호도 15년만에 무대로 [핫피플]

OSEN

2025.11.1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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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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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家 경사 터졌다… 추사랑 첫 단독 화보 데뷔→母 야노시호, 15년 만의 런웨이 복귀

[OSEN=김수형 기자] 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가족에게 기분 좋은 경사가 겹겹이 찾아왔다. 딸 추사랑이 첫 단독 화보로 본격적인 모델 데뷔를 알린 데 이어, 일본 톱모델인 엄마 야노시호 또한 15년 만에 런웨이 무대에 복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야노시호, 15년 만의 런웨이… 딸 추사랑이 직접 본 ‘엄마의 워킹’

지난 7일 야노시호는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를 통해 ‘15년 만에 서는 런웨이(사랑이가 보고 있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무대는 야노시호의 오랜만의 복귀 무대이자, 딸 추사랑이 생애 처음으로 엄마의 런웨이를 직접 보는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했다.야노시호는 “한국에서는 처음이다. 많이 연습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현장을 찾은 추사랑 역시 “엄마 무대 본다니 신난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런웨이에 오른 야노시호는 여전히 여신 같은 카리스마를 뽐내며 42명의 모델들을 이끌고 피날레를 장식했다. 무대를 내려온 뒤에는 다시 ‘딸바보 엄마’의 얼굴로 돌아와 밝게 웃으며 추사랑과 포옹하는 모습도 담겼다. 1976년생으로 올해 49세인 야노시호는 변함없는 몸매와 아우라로 “역시 전설은 건재하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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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사랑, 첫 단독 화보로 모델 데뷔… “세계로 날아오르는 첫 걸음”

여기에 가족의 또 다른 경사도 겹쳤다. 17일 추성훈은 자신의 SNS에 “딸이 세계로 날아오르는 첫 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보그 코리아 첫 단독 화보를 공개했기 때문.

화보 속 추사랑은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긴 생머리, 절제된 메이크업으로 시크한 무드, 담담한 표정의 클로즈업 컷, 의자에 편히 앉은 자연스러운 포즈 등 여러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했다. 어린 시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랑스러운 ‘추블리’로 사랑받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압도적인 분위기와 안정적인 포즈로 ‘완성형 신예 모델’의 면모를 보여줬다.

화이트 패딩과 조거 팬츠 스타일의 컷에서는 투명하고 담백한 분위기를 뽐내며 “첫 화보 맞아?”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무엇보다 최근 야노시호의 유튜브 영상에서 추사랑의 모델 도전에 관한 대화가 공개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더욱 키웠기도. 야노시호는 부끄러워하는 딸에게 “엄마는 일본·한국 무대밖에 못 섰다. 사랑이는 뉴욕·파리·밀라노 같은 세계 무대에도 섰으면 좋겠다” 며 뜨거운 기대를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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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데뷔?’… 팬들 기대감 폭발

이러한 가운데 첫 화보가 공개되자 팬들은 "추사랑 진짜 모델 데뷔 가나?”, “엄마 닮아서 분위기 남다르다”,“이제는 얼굴·비율 다 모델 그 자체”, “무대만 서면 완성이다” 라며 반가움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어린 시절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추블리’ 추사랑. 이제는 훌쩍 자란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며, 엄마 야노시호의 바람처럼 언젠가 샤넬·루이비통·파리 런웨이를 당당히 걸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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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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