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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 북한서 김정은 위원장 앞 마술쇼했다 “어깨 손댔더니 경호원이 총 꺼내”(돌싱포맨)

OSEN

2025.11.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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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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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최현우가 북한에서 마술쇼를 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1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샘 해밍턴, 최현우, 다영, 산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상민은 최현우에게 “마술 때문에 북한에 다녀왔냐. 북한 가기 하루 전에 통보받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최현우는 “평양에 갔다. 김정은 위원장 바로 옆에서 마술을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현우는 “제 인생에 가장 떨리고 무서운 마술이었다”라고 말했다. 곧 사진이 공개되었고 탁재훈은 “합성한 것 아니냐”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현우는 “무서운 게 뭐냐면. 뒤에 남자분이 있다. 저 남자가 경호원이다. ‘큐브 좀 주시겠어요?’ 하면 이 사람이 총을 이렇게 (꺼낸다). 마술 안 보고 나만 보고 있는 것이다”라며 살 떨리는 일화를 전했다.

최현우는 “김정은 위원장 어깨에 손을 슬쩍 댔더니 또 총을 꺼내더라. ‘요술입니다, 요술’이라고 (다급하게)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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