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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아시아’ 아모띠 “국적·혼혈 오해받지만..온가족 한국인” ('살롱드립')[순간포착]

OSEN

2025.11.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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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피지컬:100 시즌2’ 우승자 아모띠가 자신의 국적에 대한 오해를 언급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싸우고 시펑? 피나고 시펑? 피지컬 비하인드 듣고 시펑?!’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살롱드립’에는 ‘피지컬: 아시아’ 한국 팀의 대표로 김동현, 아모띠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아모띠는 김동현과 인연에 대해 “사실 굉장히 좋아하는 운동선수고, 우상이었다. 저희는 ‘피지컬: 100 시즌2’에서 처음 만났다. 그때 이후로 급격하게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김동현은 “그 전에는 (아모띠를) 잘 몰랐다. 소개를 들었을때도 ‘아모띠?’”라며 “뭐야 외국 사람인가? 몰랐는데. 엄청난 활약을 하고, 저는 그 당시에 운동을 많이 하진 않았는데 엄청난 자극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사람처럼 운동을 하고 싶다, 배우고 싶다. 그래서 체육관에서 가서 운동을 하면서 ‘이렇게 운동을 하니까 세지는 거지’ 했다. 마치 다음달에 올림픽 나가는 선수처럼 훈련한다. 그게 너무 멋있어서 같이 하면서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더불어 김동현은 아모띠에 대해 “사회생활 잘하고, 인간성 좋고, 선후배에 대한 도리를 잘 안다. 그런 걸 제가 좋아하거든요”라고 말했고, 장도연은 “아 그러니까 그거네, 싸바싸바 잘하고”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그걸 나한테만 막 잘하고 그런 건 싫어한다. 저기서도 본다. 어떻게 하는지. 동생들에겐 어떻게 하는지”라며 “항상 사람을 이끄는 매력이 있는 친구”라고 설명했다.

장도연은 아모띠를 보며 “저는 처음 뵙는데, 약간 일본 아역배우처럼 생기신 것 같다”고 했고, 김동현도 “오! 오!”라며 공감했다. 

아모띠는 “제가 연관검색어를 혼자 검색해 보잖아요. 아모띠 국적, 아모띠 혼혈 이게 뜬다. 사람들이 국적을 물어본 적도 있다.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 제가 아는 분 모두 한국 분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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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방송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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