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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 “생방 중 로또 1등 2번 맞혔다 당첨금은 13억…복권회사에 고소당할 뻔”(‘돌싱포맨’)

OSEN

2025.11.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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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23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17 맥심 K-모델 어워즈’가 열렸다.마술사 최현우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이대선 기자] 23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17 맥심 K-모델 어워즈’가 열렸다.마술사 최현우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email protected]


[OSEN=강서정 기자] 마술사 최현우가 로또 당첨 번호를 맞혀 각서까지 쓰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샘 해밍턴, 최현우, 다영, 산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최현우는 과거 생방송 중 로또 번호를 맞혀 화제가 됐던 ‘레전드 영상’을 직접 언급했다.

최현우는 “마술사니까 큰 문제가 안 될 줄 알았다. 그런데 복권 회사로 전화가 너무 많이 왔다더라. 고소한다고 해서, 고소하지 않는 조건으로 각서를 썼다”고 털어놨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어 “발표 시간 이전에 번호를 이야기하지 말라는 내용이었다. 당시 홈페이지에 사과 영상도 올라갔다”고 덧붙였다.

당시 회차의 당첨금 규모에 대해 그는 “13억이었다. 그런 것도 다 얘기 안 하는 걸로 각서를 썼다”고 설명했다.

이후에도 패널들의 질문이 이어지자 최현우는 “SNS에 매일 연락이 100개씩 온다. 각자의 사연을 적고 번호를 알려달라고 한다”며 곤혹스러운 일화를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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