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일상씨 월남전참전자회장 당선

내달 13일 한인회관서 취임
"회원 복지 향상 주력할 터"

장일상 미 남서부 월남전참전자회 차기 회장

장일상(78·사진)씨가 미 남서부 월남전참전자회(회장 김기태, 이하 월남전참전자회)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
 
현재 월남전참전자회 부회장인 장씨는 지난 15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열린 월남전참전자회 정기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회의엔 36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장 차기 회장은 “회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장 차기 회장은 내달 13일(토) 오후 4시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열릴 송년 잔치 및 회장 이, 취임식에서 김기태 현 회장의 뒤를 이어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회장 임기는 2년이다.
 

장 차기 회장은 육군 병장이던 1970~1971년 베트남에서 십자성 부대 소속 보안부대에서 근무했다.  
 
▶문의:(714)-399-7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