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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2026 시즌 그리팅 콘셉트 포토 공개..'청량→카리스마'

OSEN

2025.11.1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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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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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 :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2026 시즌 그리팅을 채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크래비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6 시즌 그리팅 'WE ARE CRAVITY CREW(위 아 크래비티 크루)'를 오픈하며 콘셉트 포토를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크래비티는 두 가지 상반된 콘셉트의 '크래비티 크루'로 등장했다. 먼저, 형형색색의 유니폼을 입고 다양한 스포츠 클럽을 표현한 크래비티는 밝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청량함을 뿜어냈다. 반면, 크래비티의 이니셜인 'CRVT'가 각인된 트레이닝 셋업을 맞춰 입은 멤버들은 복서로 변신, 상처 분장과 글러브 등으로 더욱 거친 매력을 드러내며 다채로운 소화력을 자랑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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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비티(공식 팬클럽명)의 취향을 저격하는 시즌 그리팅 구성품도 눈에 띈다. 데스크 캘린더와 다이어리, 연력 포스터는 물론, 스티커와 핀 버튼 세트가 포함되어 있어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모두 챙겼다. 크래비티의 2026 시즌 그리팅 '위 아 크래비티 크루'는 오늘(19일)부터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지난 4월 데뷔 5주년을 맞이한 크래비티는 독창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 끊임없는 도전으로 꾸준한 계단식 성장을 이뤄왔다. 지난해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에 출연해 매회 무한한 잠재력을 드러내며 우승을 차지한 크래비티는 올해 6월, 과감한 리브랜딩에 나서며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Dare to Crave)'를 발매, 전 멤버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가운데 앨범의 타이틀곡 'SET NET G0?!(셋넷고)’로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하고, 단독 콘서트로 핸드볼경기장에 올랐다.

지난 10일 정규 2집 에필로그 앨범 'Dare to Crave : Epilogue(데어 투 크레이브 : 에필로그)'를 발매하며 확장된 음악 세계를 펼친 크래비티는 더욱 강력해진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로 '만능비티'임을 증명, 최근 '2025 KGMA'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현장을 뜨겁게 달군 것 뿐만 아니라 '베스트 스테이지'상과 '베스트 아티스트 10' 본상을 거머쥐며 이들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 외에도 다양한 무대를 통해 탄탄한 퍼포먼스를 이어온 크래비티는 지난 1월 '2024 슈퍼사운드 페스티벌'부터 '제34회 서울가요대상',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까지 세 차례의 퍼포먼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다양한 방송, 콘텐츠 활약도 빛난다. 데뷔 때부터 다양한 K팝 팬덤의 관심을 끈 자체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는 100회를 넘기며 장수 콘텐츠로 자리 잡았고, 세림은 JTBC '뭉쳐야 찬다 4'에 출연 중이며 형준은 최근 약 2년간의 '더쇼' MC 활약을 마무리했다. 또한, 민희는 넷플릭스 '크라임씬 제로'의 탐정 보조로 나서 눈길을 끌었고, 정모와 원진은 단독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전하고 있다. 

한편, 크래비티는 지난 10일 정규 2집 에필로그 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Lemonade Fever(레모네이드 피버)'로 음악방송을 비롯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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